호주 대표단 북한 방문할지도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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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단이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지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전수일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조상훈 주 호주 남한 대사가 20일 연합뉴스와의 회견을 통해 호주대표단이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지 모른다는 언급을 했다죠?

전수일 기자: 조상훈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호주는 북한이 6자회담에 계속 참여하는 것이 북한이 희망하는 체제안정이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기회 있을 때 마다 강조해 왔다며 그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조 대사는 또 호주는 나름대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해 왔다며, 그 예로 지난해 1월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과, 지난해 8월 알렉산더 다우너(Alexander Downer) 호주 외무장관의 북한방문 그리고 룡천역 폭발사고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들었습니다.

특히 호주는 동북아 지역 교역이 전체 40%이상을 육박할 정도로 동북아 정세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 핵문제 해결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동북아 지역 정책으로 삼고 있다고 조 대사는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핵 보유 선언에 대해 호주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까?

전: 조상훈 대사는 북한의 핵 보유 선언에 대해 호주는 상당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당국은 북한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강조 했다는 것입니다. 호주 당국은 또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있다고 조 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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