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12/26/04

200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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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중국 측 남한 의원 경고’에 항의

주 남한 중국대사관측이 탈북자 강제송환저지 운동에 관여하고 있는 남한 한나라당의 황우여 의원실에 경고 전화를 한 것과 관련해 미국 상원의원이 주미 중국대사에게 항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황우여 의원을 인용해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상원의원이 최근 양제츠 주미 중국대사 앞으로 서한을 보내 주한 중국대사관측의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주한 중국대사관의 모 참사관은 황 의원이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의 대표를 맡은 것과 관련해 황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남한 정치권 국가보안법 협상 결렬

남한의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 등을 둘러싼 남한 야당과 여당 사이 회담이 26일 사실상 결렬됐다고 남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로써 남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던 국가보안법 등 4대 법안에 대한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칸 박사 핵무기 암조직 규명 미흡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도 관여한 의혹이 있는 파키스탄 핵개발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Abdul Qadeer Kahn) 박사의 핵무기 거래 조직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25일 뉴욕타임스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같이 핵무기 거래조직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하는 것은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간의 미흡한 협조와 파키스탄을 대테러전 동맹으로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압력을 가하기를 주저하는 미국의 태도에 주로 기인한다고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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