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2/8/05

2005-02-08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중 농장, 북 협동농장에 수송차량 전달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과 북한간의 한 친선농장이 7일 평양 순안구역의 택암 협동농장에 수송차량을 기증했다고 남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 기증식에서는 우둥허 북한주재 중국대사가 북.중 친선 택암 협동농장 관리위원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북.중 친선협회 부위원장인 전명진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과 택암 협동농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중, 6자회담 의견조정

미국은 최근 국무부 북한 담당 책임자를 중국에 파견해 2기 부시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는 등 6자회담 준비에 관해 협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날 북.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이번 협의는 중국의 춘제 연후가 끝난 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왕자루이 중국 외교부 대외연락부장의 평양방문을 앞두고 2기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2기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차기 6자회담 준비상황, 그리고 미국의 북한인권법의 목적과 취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AFP통신은 이날 미국 백악관 안보회의의 마이클 그린(Michael J. Green) 선임 국장과 윌리엄 토비(William Tobey) 핵확산문제담당 선임국장대리가 베이징을 방문해 조지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후진타오 국가주석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튼 미 차관 “중국 업체 미사일 기술 이전 중단하라”

존 볼튼(John Bolton) 미국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담당 차관은 7일 무기급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으로 믿어지는 중국 업체들에 대해 그 같은 활동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일본을 방문한 볼튼 차관은 이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미국은 해당 중국 업체들에 대해 강경책을 사용할 것이라면서 부시 행정부 2기에서도 미국은 이런 정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튼 차관은 또 지난해 미국 정부 보고서에 언급된 내용을 예로 들면서 중국 국영 기업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파키스탄과 이란, 북한, 그리고 리비아에 이전하는 데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중국제의 '정기 전략 협의' 응할 듯

일본은 중국이 제의한 양국 간의 정기적인 전략협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정상에서부터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로를 통한 대화와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 한다고 말해, 이는 중국의 제의를 받아들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남한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두 나라 현안과 북한과 대만문제를 포함한 동아시아 안전보장체제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전략 협의를 정기적으로 갖자고 일본 정부에 제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 그동안 공동전략 목표와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는 전략협의를 미국과만 정기적으로 가져 왔습니다.

탈북자 일본 입국 허용, 재일동포 출신으로 한정

일본 집권 자민당이 추진 중인 북한인권법에 포함될 지원 대상 탈북자 가운데 일본입국 허용대상은 재일 동포출신과 그 가족으로 한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정부는 이런 내용의 유의사항을 정리해 집권 자민당에 전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유의사항에서 일본 입국 허용대상을 재일 조선인이었던 사람과 그 가족으로 한정하고, 그 이외 탈북자는 남한 등 제 3국으로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규정을 제안했습니다.

자민당은 정부가 제시한 유의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북한인권법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인 납치문제 6자회담 장애 돼선 안돼 - 남한 외교장관

남한 정부는 일본과 북한 간에 현안으로 등장한 일본인 납치문제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에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는 뜻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남한 외교부가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8일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일본의 마치무라 노부다카 외상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으며, 일본인 납치문제가 대화를 통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아울러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치무라 외상은 일본인 납치문제가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북한팀 감독, 일본 어려울 것 없다

한편 북한팀의 윤정수 감독은 현재 북한팀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9일 일본전에서의 승리를 낙관했습니다.

윤 감독은 8일 일본에서 발행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팀과는 작년 아시아 컵 경기를 통해 많은 연구를 했으며, 이에 대비해 북한팀도 강훈련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국가안보회의 관리, 부시 친서 중국 측 전달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중국을 방문중인 미국 국가안보회의 고위 관리가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중국 측에 전달했습니다.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마이클 그린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선임국장과 윌리엄 토비 핵확산 담당국장 대리 등 2명의 관리가 6자회담 재개문제 등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이들의 중국 방문은 중국의 고위 관리가 이달 말 북한 방문을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북한 선박 터키 근해 전복

북한 화물선이 8일 터키 북쪽 해역에서 전복돼 9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날 사고는 악천후로 인해 발생했으며, 사고 해역에 헬기가 급파돼 실종자들을 수색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