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6/5/05


200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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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으로부터 서해산 꽃게 매입하기로

안상수 인천시장은 5일 북한이 서해상에서 잡은 꽃게를 인천시가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안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북한이 잡은 꽃게가 중국을 거쳐 남한으로 들어와 값도 비싸고 상하는 경우도 있으나, 북한과 직거래를 하면 값도 싸고 신선도도 올라 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료센터 기자재 8일 북한에 전달 예정

평양의료협력센터 건설을 위한 기자재가 8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 측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평양의료협력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남한 서울 대학교병원과 나눔인터내셔널은, 평양에서 최근 기초공사가 마무리 됐다며, 본공사를 위한 물품 172종을 북한 측에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준공식을 앞둔 평양의료협력센터는 평양시 만경대구역 축전 1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한 각지의 병원 의료장비와 남한에서 지원하는 의료 기자재 등을 보관, 수리하게 됩니다.

대마방직 평양공장 준공식 연기

오는 6월 15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었던 안동대마방직 평양공장이 공장건설 지연으로 준공식을 8월 15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합영회사인 안동대마방직은 남측이 기계와 원자재, 공장운영 자금을 대고, 북한 측이 인력과 대마 재배 그리고 공장건설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재 북한 측이 공장의 지붕을 올리지 못해 준공식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사망

금강산 관광을 하던 남한 측 관광객이 금강산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5일 해금강 호텔에 묵고 있던 30대 남성 정 모 씨는 호텔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당국은 사망원인이 심장마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중국 무연탄 수출 크게 늘어

북한의 중국으로의 무연탄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북한의 대중 무연탄 수출은 2천5백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남한 언론들은 이러한 현상이 유가인상으로 대체 에너지 수요가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90년대 이후 수해를 입었던 북한 탄광들이 생산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북한에 핵실험 불가 입장 전달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을 외교상의 마지막 노선으로 규정하고, 북한의 핵실험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5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의 이러한 입장을 북한이 실험을 강행할 경우 중국 독자의 제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하고, 그러나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강행 시 구체적인 제재방안을 북한 측에 밝힐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북한 아무런 실질적 응답 없어

미 국무부는 지난달 13일 뉴욕에서 미국이 북한 측과 접촉한 이후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실질적인 응답이 없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남한 연합뉴스와의 전화회견을 통해 미국은 뉴욕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측과 수시로 전화와 팩스 그리고 이메일 등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난 13일 북한 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한 뒤 북한으로부터 응답을 받은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고강도 알루미늄 관 입수

북한이 우라늄 농축용 원심불리기 2천6백 대분에 상당하는 고강도 알루미늄 관을 러시아 업자로부터 입수한 사실을 미국당국이 파악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5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정부의 전 고위관계자와 6자 회담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이 2002년 10월부터 시작된 북핵 위기의 발단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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