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6/17/05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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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압록강에 새 철교 건설 추진

북한과 중국은 현재 압록강 철교 아래쪽에 새 다리를 만들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중국 단둥시 관계자가 16일 밝혔습니다.

남한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단둥에서 열린 남북 물류 토론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의 압록강 철교만으로는 늘어나는 물류를 모두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새 압록강 대교를 건설할 필요가 있다면서, 북한도 이 계획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단둥시 관계자는 이 계획이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무원 외교부와 철도부가 북한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건 전 남한 총리, 북한 핵문제 해결에 중국 역할 촉구

고건 전 남한 총리는 17일 중국이 북한 핵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토론회에 행한 연설에서 남한과 중국이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한 핵문제가 빨리 원만하게 해결돼야 한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고건 전 총리는 남북 경협을 통해 북한 경제를 활성화하고 여기에 중국이 적극 참여하는 계획도 북한 핵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한계에 부닥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한 체육공단, 탈북 청소년 초청행사

남한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1일부터 3일 동안 수도권에 사는 탈북 청소년 80명을 초청해서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탈북 청소년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남한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단 측은 밝혔습니다. 탈북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도자기도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 북핵 관련 의장 결론 채택

국제원자력기구는 16일 북한이 핵안전 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는 이날 채택한 의장 결론에서 북한이 모든 핵개발 계획을 완전히 페기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사회는 그러나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이고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6자회담을 조건 없이 빨리 열기 위해 관련국들 모두가 노력할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150명 방북

남한의 국제라이온스협회 대표단 150명이 17일 평양 라이온스 안과병원의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의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18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세계보건기구의 라마찬드라 파라라자세가람 (Ramachandra Pararajasegaram)고문과 김영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공사비 8백만 달러가 들어간 평양 라이온스 안과병원은 76개의 병상을 갖춘 북한 최대의 안과전문 병원으로 의료진 100여 명이 환자를 돌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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