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6/29/05

2005-06-29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미, 북한 등 3개국 회사의 미국내 자산 동결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9일 대량살상무기와 관련된 외국 회사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북한의 3개회사가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부시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르면,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에 관련된 사람이나 회사, 또는 조직의 미국내 자산이 동결됩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조치는 북한을 포함해 이란과 시리아의 8개 회사 또는 조직을 거론하고, 미국인들이 이들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거론된 북한회사는 조선광산개발무역회사, 조선용봉총공사, 그리고 단천상업은행 3개사입니다.

북 핵무기 보유해도 격퇴 자신 -리언 라포트

리언 라포트 주한 미군사령관은 북한이 핵무기 한, 두 개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한미 연합군은 북한의 남침을 저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29일 남한의 평화방송과의 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 몇 개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것이 한반도의 균형을 바꾸지는 않는다면서 그같이 말했습니다.

라포트 사령관은 그러나 미국은 현재 북한 핵무기프로그램을 종결시키기 위한 6자회담을 완전 지지하고 있으며 이 위기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세계 13위 붕괴가능 국가

북한이 세계에서 붕괴할 가능성이 있는 위태로운 국가 순위 13위로 올랐습니다.

미국의 국제문제 전문 격월간지인 ‘포린 폴리시’와 평화운동단체 ‘평화기금’이 국가 정체성 유지가 힘들고 붕괴할 가능성이 있는 위태로운 국가 순위를 매긴 결과 북한이 열세번째로 꼽혔습니다.

위태로운 국가 대부분은 아프리카 국가들로 나타났으며 아이티와 아프가니스탄 콜롬비아등도 북한과 비슷하게 위험한 국가로 매겨졌습니다.

포린 폴리시와 평화기금은 각국의 경제 사회 정치 군사 등 12개 항목 평가를 통해 국가의 실패 정도와 붕괴가능성을 산출했습니다.

남한 목사, 북한에 토끼 보내기 운동 펼쳐

남한의 한 개신교 목사가 북한에 토끼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남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순태 목사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토끼 120만 마리를 보내기 위해 평화의 토끼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조 목사는 다음달 20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토끼를 구입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조 목사는 또 8월에는 토끼 12만 마리를 판문점을 통해 평양으로 보내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목사는 7년 전 처음 북한을 방문해 함경도 지방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이들에게 토끼를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남한 언론에 밝혔습니다.

EU 대표단 다음달 남북 동시 방문

유럽연합의 의회대표단이 내달 7일부터 남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한나라당의 김석준 의원은 국회 질의에서 EU 의회 대표단이 7월 7일부터 14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뒤 15일부터는 서울을 방문해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정착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미국 방문

남한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최근 있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과 남북 장관급 회담의 결과를 미국 정부 고위 관리들에게 설명하고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9일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통일부측은 정 장관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의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30일 리처드 루가 연방 상원 외교위원장을 면담하고 1일에는 딕체니 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안보 보좌관과도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스 미 국무장관, “북한, 핵포기 없이는 고립 계속”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고는 국제사회에 편입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미국 NBC 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이라크에 발목이 잡혀서 북한과 이란의 핵위협에 충분히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미국은 두 나라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노무현 남한 대통령, “서해상 남북 군사충돌 방지위해 최선 다할 것”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서해교전 전몰장병 3주기 추모행사에 보낸 추도사에서, 앞으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과 수산협력 실무 협의회를 통해 서해상에서 남북한의 군사 충돌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주국방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면서 해군 장병들이 남한 해역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해교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부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넘은 북한 경비정이 남한 해군 고속정에 선제공격을 하면서 일어났습니다.

반기문 남한 외교장관, “6자회담서 주도적 역할 할 것”

반기문 남한 외교통상부 장관은 29일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회담이 재개되면 남한 정부가 실질적인 진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밝히고 7월중에 6자회담에 복귀할 뜻을 밝힌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에 따라 남한은 7월중에 북한이 회담에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지난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한 한민족 민간교류협의회, 개성골프장 사업 합의

남한의 민간 단체인 한민족 민간교류협의회는 29일 북한의 내한성 양파 생산을 돕는 대신에 북측으로 부터는 개성 골프장 사업권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류협의회는 지난 25일 베이징에서 북한의 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류협의회는 개성 골프장이 150만평 규모로 2년 뒤에 개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양의 태성 골프장 임대권도 받아서 올 하반기에 개방하면 남북 직항로를 통해 골프 관광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