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 7/15/05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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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6자 협의에서 납치 문제 제기 여부로 고민 중

일본정부가 7월말에 열릴 예정인 6자 협의에서 납치문제를 제기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더보기>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 북한, 언론자유 아시아 최하위

북한이 언론 자유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북한 다음으로 언론 자유가 가장 없는 나라로 나타났다고 홍콩과 대만 언론들이 15일 보도했습니다. < 더보기>

북한, 6자회담서 실질적 대화 희망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유럽연합 의회대표단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더라도 빠른 결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더보기>

남한의 대북전력지원 사업 비용 15억 달러 추산

MC: 남한이 북한의 핵폐기를 전제로 밝힌 대북전력지원 사업의 시설투자 비용이 최소 1조5천5백억원, 미화로 약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더보기>

장성급 군사회담 실무회담 개최 판문점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3차 실무대표회담 장소가 당초 서울에서 판문점으로 변경됐다고 남한 국방부가 15일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측이 이 날 전화통지문에서, 왕래절차에서 발생하는 시간낭비와 복잡성을 피하고 실무회담이라는 회담의 성격을 고려해 회담장소를 판문점으로 변경하자고 제의해 왔으며, 이에 남한은 북측의 제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실무 대표회담의 의제와 관련해 윤광웅 남한 국방장관은 SBS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표회담에서 한반도의 군사적인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을 하나하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지난해 남북이 합의한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군사분계선상의 선전물 제거 이행문제 등도 이번 회담의 의제로 오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 동시행동.패키지딜 통한 체제보장과 신뢰구축 원해”

한편 북한은 핵문제를 해결을 위해 동시행동과 패키지 딜, 즉 일괄거래를 통한 북한의 체제보장과 신뢰구축을 원한다고 있다고 유럽의회 대표단이 15일 밝혔습니다.

유럽의회 대표단은 북한은 이달 하순 재개되는 6자회담이 의례적인 만남이 아닌 실질적인 결과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선언은 미국의 태도변화로 인한 것이지만, 북.미 입장을 종합해 본 결과 차기 6자회담에서 빠른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어린이 구호사업 지원 부족

북한 어린이 구호 사업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금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UNICEF, 즉 유엔아동기금이 14일 밝혔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은 이 날 발표된 2005년 중간 구호금 보고서에서, 국제사회가 아동기금의 북한 어린이 구호사업을 위해 제공한 지원금은 6월 말 현재 목표액 천 690만 달러의 12%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기금이 구호활동을 벌이는 33개 국가 중 아프리카의 시에라렌온은 상반기 목표액의 100%, 우간다와 중앙 아프리카공화국에은 70%이상을 채웠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들은 목표액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주도 탈북자 지원 16억

남한 정부와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민간 차원의 탈북 주민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16억원, 미화로 약 16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린우리당 이화영 제 2 정조위 부위원장은 15일 보도자료에서 민간 탈북자 지원기관인 북한이탈주민회의 활동을 대폭 개편하고 민간 정착도우미 제도의 전국적인 실기, 또 지역중심의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 여당의 이같은 지원액는 지난해에 비해 3배가 더 많은 액수입니다.

남북 학계, 북한 고구려유적 공동 학술조사

남북 역사학계가 광복 최초로 북한 고구려 유적에 대한 공동 학술조사에 나선다고 남한의 고구려연구재단이 15일 밝혔습니다.

연구재단은 이 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의 사회과학원, 유물보존지도국과 공동으로 평양일대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학술조사의 주요 목적은 강서대묘, 진파리 무덤 등 고분의 벽화, 그리고 대성산성, 평양성 등의 성벽 외관의 실측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연구재단은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돼 일반에게도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남북학계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 학술회의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러시아, 6자회담 큰 진전 없을 것

러시아 하원외교위원장은 15일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4차 6자회담에서도 큰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스탄틴 코사초프 위원장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은 북한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확실한 보장 없이는 핵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은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에 NPT 즉, 핵무기비확산조약 재가입을 호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북한인권대회 북한 자극 않기로

미국의 민간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1회 북한인권 국제회의’가 북한 인권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들을 집결 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이 단체의 구재회 북한담당 국장은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한미 두나라 50여개 단체와 탈북자, 정계인사, 유럽과 일본 인권운동가 등 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을 자극하기 보다는 다양한 대북한 접근법을 찾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북한 적십자 병원에 트럭기탁

대북경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남한의 현대그룹은 15일 북한 평양 적십자병원에 9.5톤 트럭 1대를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트럭은 평양적십자 병원 근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한 적십자사측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북한의 환자 급식 운반을 지원하는 하게 된다고 현대는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948년 설립된 평양적십자병원은 산하에 14개 전문병원과 1500명의 의료진을 갖춘 북한 최대 병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경제관리 스위스에서 시장경제 연수

북한 고위관리들이 올 가을 스위스에서 시장경제에 관한 연수를 받게 됩니다.

스위스 제네바 있는 국제협상 응용연구센터의 장 프레몽 소장은 15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오는 9월5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개발협력처의 지원아래 북한 현직 관리들을 불러 집단 연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레몽 소장은 또 비슷한 시기에 이라크 관리들도 집단 연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북한 관리들의 연수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협상 응용연구센터는 스위스 정부의 위촉으로 지난 97년부터 해마다 북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남북국회회담 추진 실무단 구성

남한 여당인 열린 우리당은 남북국회회담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전병헌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구성되는 실무 기획단은 남북국회 회담의 성사를 위해 대내외에 홍보하고, 북한측 최고인민회의를 접촉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중 국경무역, 중국산 가전제품 인기

북한과 중국 접경무역의 길목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의 올해 대북한 무역액이 한화로 5백억원, 미화로는 약 5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흑룡강 신문이 전했습니다.

15일 이 신문은 대북 수출이 가정용 전기제품과 기계.금속제품이 곡물과 식품, 석유 등 예년의 주요 수출품목을 대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 6자회담에서 북한 핵포기 진의여부 파악할 것

미국은 이달 하순 재개되는 6자회담에서 북한이 과연 핵을 포기하는 전략적 결정을 택했는지 여부를 주시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숀 매코맥 대변인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6자회담에 임하는 미국의 당면 목적은 회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를 지켜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이번 회담에 성의를 다해 임할 것이라면서 북한에 대해서도 미국이 지난 회담때 제시한 제안에 대해 건설적인 방식으로 대응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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