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08/01/05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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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원연맹, 납북자문제 국제연대 강화

남한, 일본, 미국, 몽골 등 4개국 국회의원들은 납북자문제에 국제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문제와 납북자문제에 대해 집중 협의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납북자문제를, 그리고 남한은 중국에 숨어 살고 있는 탈북자의 인권문제와 강제북송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회담: 북, 30일 미 대표단에 만찬

제4차 6자회담에 참석 중인 북한 대표단이 지난 달 30일 미국 대표단을 베이징 소재 자국 식당으로 초대해 만찬을 베풀었다고 남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북미 양국이 만찬을 한 날은 수석대표 회의와 북미 양자협의 등이 있었으며 같은 날 밤 중국은 공동문건 1차 초안을 회람시킨 바 있습니다.

6자회담, 공동합의문 2차 초안 조율

북한 핵 문제 논의를 위한 제4차 6자회담이 1일, 회담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회담 참가국들은 이날 의장국인 중국이 제시한 두 번째 합의문 초안을 놓고 협의를 벌였습니다.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31일 중국이 두 번째로 제시한 공동문안 초안은 첫 번째 보다 참가국들의 의견이 많이 수렴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회담장으로 떠나며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두 번째 초안에도 아직까지 다듬어 져야 할 문장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 만나 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 북 NPT 복귀시 원전 건설 추진

러시아 정부는 북한이 핵무기비확산조약 즉 NPT에 복귀하면 북한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립할 의향이 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1일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원자력부 관계자는 북한이 NPT에 복귀하고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러시아에 상업적으로 이익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 “이번 주말께 회담 종료”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알렉셰예프 외무차관은 이번 주말경 회담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렉세예프 차관은 1일 이타르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히고, 회담 당사국들 간에 사안별로 견해가 다르긴 하지만 공동문건 채택을 위한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6자회담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남한 정부, UNICEF 통해 북한 어린이, 산모 지원

남한 정부는 북한의 어린이와 산모 등을 돕기 위해 올해 유엔아동기금 (UNICEF)을 통해 미화 1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남한 정부 당국자는 1일 남한은 북한의 어린이와 산모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면서 올해는 일단 시범사업 성격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경협합의서 발효 다소 늦어질 듯

1일로 예정이던 남북경제협력 합의서의 발효가 다소 늦어질 전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한 정부 당국자는 이날 합의서 발효를 위한 남북 간 협의가 마무리 되지 못했다면서, 당초 계획인 이달 초에 발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북 양측은 지난달 열렸던 경협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8월 초에 남북이 체결한 9개의 경협 합의서를 발효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 남 투자업체 절반 이상 적자

금강산 관광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남한의 협력업체 중 절반 이상이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일 남한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금강산관광사업 협력 업체 15개 중 10개를 선정해 사업 수익성에 관한 조사를 벌인 결과, 6개 업체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금강산관광사업에는 현대 아산을 제외하고 14개의 중소 업체들이 참여해, 편의점, 성인 오락장, 마사지 등 사업에 약 49만 달러에서 98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남북 2일 개성서 8.15 당국행사 위한 실무접촉

남북은 2일 개성에서 8.15 당국행사 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2차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그동안 남북 양측은 판문점 연락관 접촉 등을 통해 행사 일정을 협의해 왔습니다.

행사와 관련해 남한 정부 당국자는 북측 인사를 접촉하는 남한국민에 대해 북한주민접촉 승인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일본 핵무장 언급 계기로 일본에 핵우산 제공

미국은 1960년대 2명의 일본 총리가 핵무장론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미국이 일본에 핵우산을 제공하게 됐다고 아사히신문이 1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기밀 해제된 미국 국방부 공문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공문서에 따르면, 당시 일본 총리 2명은 중국의 핵실험 성공 등을 계기로 일본 내각에 핵 무장론이 있다는 사실을 미국 측에 알렸고, 이에 미국은 일본에 핵우산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북한서 영화 제작, 다니엘 고든 감독 방한

최초로 북한에 들어가 장편 다큐멘터리, 즉 기록영화를 제작한 영국인 다니엘 고든 감독이 오는 16일 남한을 방문합니다.

고든 감독은 최근 지난 1966년 북한 축구팀을 다룬 기록영화 등을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고든 감독은 현재 1962년 북한으로 넘어간 미군 제임스 드레스넉 이병의 이야기를 다룬 기록영화를 북한에서 촬영 중입니다.

‘6자회담 해결 당장 돌파구 안보여’ - 미국 대표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수석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1일에도 중국이 제시한 공동성명 초안내용을 놓고 양자 협의를 벌였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힐 수석대표는 기자들에게 “오늘 협의가 길었으나 많은 진전을 보진 못했다”면서 “당장에 돌파구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게 경제적 보상과 안전보장을 제공하기 앞서 북한이 먼저 핵폐기 조치를 취하길 바라는 반면 북한은 이런 조치에 앞서 먼저 보상을 바라는 등 양측이 취해야 할 조치의 선후 문제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6자회담 공동문건에 북핵 폐기 등 표기 가닥 잡혀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회담의 최대쟁점이었던 ‘북핵 폐기’와 ‘검증’이란 문구를 공동성명에 명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1일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핵심 당사국인 미국과 남한은 북한의 핵폐기란 표현을 반드시 공동성명에 집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북한은 폐기 대신 ‘포기’란 표현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한 연합뉴스는 남한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회담에서 6개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핵문제 해결과정에서 첫 걸음을 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남 경기녹지재단, 통일 기원 나무심기

남한의 한 민간단체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평화통일 기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남한의 경기녹지재단은 1일, 실향민을 비롯해 도민 2천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측은 이 행사에서 청단풍, 산딸나무, 마가목 등 5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 존 볼턴 유엔대사 임명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존 볼턴 전 국무부 차관을 유엔 대사에 임명했습니다.

볼턴 대사는 의회의 인준절차 없이 임명됐기 때문에 차기 상원의 첫 회의가 소집되는 오는 2007년 1월까지 대사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레그 전 대사 8월 13일 방북, 북과 IT분야 지원문제 논의

미국의 시라큐스대학과 북한의 김책공업종합대가 정보기술 즉 IT 분야의 교류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라큐스대학은 현재 북한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대학 간 IT 분야 교류는 2, 3년 전부터 준비작업이 조금씩 진행돼 왔습니다. 이를 위해 김책공대 IT 전문가들이 지난해 3월까지 모두 네 차례 시라큐스대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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