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9/07/05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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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는 종료일을 정하지 않고 계속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북한인권특사에 새로 임명된 ‘제이 레프코위츠’ 씨가 앞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 ‘6자회담 2차회의 종료일 안정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2차 회의가 다음주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남한 외교통상부는 이번 회담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뤄 합의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남한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내외신 정례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주 초로 예정된 제4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는 실질적 진전이 기대 되는 한 종료일을 정하지 않고 계속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2단계회담이 다음 주에 속개 되도록 중국이 구체적인 일정을 참가국들과 조율하고 있는 중이며 곧 회담 일자가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북한인권특사 활동 지원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의 북한인권특사에 새로 임명된 ‘제이 레프코위츠’ 씨가 앞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6일 국무부에 첫 출근한 레코프위츠 특사를 만나,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방안과, 특사의 활동 방향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이 날 밝혔습니다. 숀 매코믹 국무부 대변인 라이스 장관이 면담 시, 특히 특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개인적인 지원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면담에 앞서 라이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레프코위츠 특사는 북한의 인권 남용에 대한 외부세계의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한 네티즌 여론: “강정구 교수, 국보법으로 처리해야”

'6.25는 북한에 의한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한 남한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사법처리 여부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인터넷 여론은 강 교수의 사법처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교수는 지난 7월 한 인터넷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전쟁은 후삼국시대 견훤, 궁예, 왕건 등이 모두 삼한통일의 대의를 위해 서로 전쟁을 했듯이 북한의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주장에 남한의 보수단체들은 “6.25는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난 침략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라며 강 교수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진보단체들은 “강 교수의 주장은 학자적 소신을 밝힌 것이며, 강 교수를 사법처리는 냉전 시대로 되돌아가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남한, 태풍 ‘나비’로 5명 실종

태풍 나비가 남한의 남동 해안에 엄청난 폭우를 뿌리고 동해상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은 남한을 비켜 가면서 막대한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남동 해안지방에서는 5명이 실종되고 이재민 120여 가구가 발생했습니다.

남한 부산과 울산 등 남동 해안일대에 최고 620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를 뿌린 14호 태풍 ‘나비’로 인해 그 지역 주민 5명이 실종되고 이재민 120여 가구가 발생했으며 열차 탈선과 산사태, 침수, 정전사고 등이 잇따랐습니다.

미국, 한반도 현 상황 지속될 수 없어

미국은 한반도의 상황이 현재 상태로는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한반도의 정치적 경제적인 미래를 중국 지도부와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워싱톤 포스트 신문은 국무부의 로버트 젤릭 부장관이 일부 미국 언론과 가진 6일 회견에서 그 같이 밝혔다고 7일 보도했습니다.

젤릭 부장관은 8월 초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지도부와 장시간에 걸쳐 논의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핵활동뿐만 아니라 화폐 위조와 그밖의 범죄 행위에 대해 미국은 상응하는 방어적인 조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현상태는 오래갈 수 없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북한은 범법국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육군, 을지포커스 훈련에 우주지원부대 참여

지난 2일 남한에서 끝난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미 육군의 우주부대가 참여해 미사일경보 위성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미국의 국방전문신문 디펜스 뉴스에 따르면 이번 을지포커스렌즈 군사훈련에서는 미국 육군이 전역 미사일 경보를 위해 운용한 기동형 합동전술지상통제소가 미 공군의 미사일경보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수신해 이를 처리한 뒤 지상군에서 배분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부대는 한반도 분쟁시 남한 주둔 미군의 최대 위협이 되고있는 북한의 탄도탄 미사일을 겨냥한 경보체제로서 미사일 경보 이외에도 주한 미군과 미국 본토의 정책결정자들 사이의 위성통신도 담당하고 있다고 디펜스 뉴스는 전했습니다.

현대 금강산 관광객 축소로 16억원 손실

북한이 최근 금강산 관광객 수를 제한해 남한의 현대아산은 16억원 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에 대한 그룹의 징계조치를 문제삼아 지난 1일부터 금강산 관광객 수를 하루 6백명으로 축소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이에따라 15일까지 예약된 관광객 8천여명이 금강산 관광을 못감에 따라 그 같은 손실이 나게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15일 이후에도 북한의 관광객 제한 조치가 풀리지 않을 경우 현대아산은 매일 1억원이상의 손실이 나게될 것이라고 남한 언론은 전했습니다.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 교체설

지난 3년여 동안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 사령관으로 복무해온 리언 러포트 장군이 곧 교체될 것이라고 남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7일 조선일보는 미국정부가 최근 러포트 사령관을 올해 내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러포트 사령관의 후임으로는 현재 유럽 미군을 지휘하고 있는 ‘버웰 벨’ 사령관이 잠정적으로 임명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연합뉴스는 러포트 사령관의 교체결정 보도에 대해 주한미군사령부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IMF 총재, 한국 경제 내년 5%성장 전망

서울을 방문하고 있는 IMF, 즉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남한의 내년 경제는 소비자 수요에 힘을 받아 5퍼센트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로드리고 라토’ 총재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경제가 회복과 지속 성장의 단계에 들어선 것이 분명하다면서 올해는 4퍼센트 성장으로 올라간 다음 내년에는 5퍼센트까지 진척될 것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남한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이 고조되면서 7일 주식가격은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 미 고위 관리 방북시 푸에블로호 반환

북한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같은 미국 고위급 관리가 북한을 방문하면 억류 중인 미 해군 첩보함 푸에블로호를 반환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북한을 방문한 그레그 전 대사는 북한의 그 같은 미국측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제스처일 것이라며 그러나 누군가는 제스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한 관리는 그러나 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푸에블로호는 지난 1968년 정보활동을 벌이다 북한 연안에서 나포됐으며 승무원 전원은 석방됐으며 배만 현재 북한에 억류 중입니다.

남한 최전방 자치단체-군 관광도로 개설 협력

남한의 지방자치단체와 군 당국이 중부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 주변에 관광도로를 개설 중입니다.

7일 강원도 철원군에 따르면, 김화읍 유곡리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관광도로 1.2킬로미터를 개설하는 작업을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3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도로건설 비용을 부담하고 군부대는 미확인 지뢰지대 400미터 구간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한 자유포럼 “병력감축 군 사기 저하”

남한 한나라당 보수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자유포럼’은 군 병력감축계획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국방개혁안은 군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모임은 국방개혁안이 남북 대치상황에서 남한만의 일방적 병력 감축, 미국과 협의를 거치지 않은 독자 결정, 예산조달 대책미비, 그리고 군사기 진작책 미비 등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한 정부는 최근 오는 2020년까지 군 병력을 18만 명 줄이는 내용의 국방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산 모래 반입량 1천만 달러 넘어서

남한이 올들어 8개월동안 북한에서 들여간 모래가 미화로 천만 달러 어치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남한 통일부는 그동안 북한산 모래가 216만 입방미터가 반입됐다면서 이 R서은 수도권 모래 수요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특히 지난달 1일 남북해운합의서 발효 이후 남한의 관련 업체가 북한 해역에 들어가 직접 모래를 채취해 남한으로 들여오면서 반입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남한으로 반입되는 북한산 모래는 해주항 바닷모래와 개성인근 사천강 모래로 해로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측으로 운송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 평양 제1백화점 3개층 경영권 확보

중국의 한 무역회사가 최근 평양 승리거리에 위치한 평양 제1백화점 내 3개 층의 매장 경영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남한의 코트라 즉,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둥양궈화이’ 무역유한공사는 지난 5월 북한의 조선칠명 무역회사와 백화점 3개층을 ‘저장상품 판매시장’으로 이름 짓고 생활잡화와 의류 품등을 공동 판매하는 제휴협정을 맺었다고 중국의 동방조보 신문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이 중국기업은 이번 북한 내 백화점 진출을 기반으로 평안북도 신의주와 남포, 황해남도 해주 등 지방 도시에도 유사한 매장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영선 의원, 5군체제 군개혁 주장

남한의 야당인 한나라당의 한 중진의원은 최근 남한의 국방개혁안과 관련해 현재의 육군, 해군, 공군에 특수군과 예비군을 더한 5군체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송영선 의원은 이날 남한의 엠비씨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오는 2020년이 되면 안보환경이 달라져 테러 등에 대비하고 일본과 중국에 상응 하는 군사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그 같이 주장했습니다.

송의원은 현재 35만 병력의 육군을 16만명으로 줄이는 대신, 해군과 공군은 각각 7만명씩 그리고 특수군은 5만명, 예비군은 10만명으로 개편하는 군 개혁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올리언스, 한국 지원 희망

태풍 카트리나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의 루이지애나 주의 뉴 올리언즈 시의 정치 지도자들은 남한이 피해지역 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과 뉴 올리언즈 시 의원등은 6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남한이 태풍피해지역 재건 지원에 나선데 대해 감사를 나타내고 건설과 의료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한, 유엔총회 이사국 진출 추진

남한정부는 오는 2007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되기위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유엔총회에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지지 교섭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반기문 외교장관은 유엔총회 참석 기간중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등 16개국 외교장관 회담과 유엔주재 주요국가 대사 초청 만찬을 열어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입니다.

50여개국에 달하는 아시아지역에는 비상임 이사국 자리가 2개 배정돼 있는데, 남한의 경쟁 상대는 인도네시아와 네팔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은 지난 96년 비상임이사국을 지낸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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