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05/06

200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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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현제 미국 정부 보호를 받고있는 탈북자들이 곧 미국에 입국해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재외공관 체류 탈북자 곧 미국정착-UNHCR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현제 미국 정부 보호를 받고있는 탈북자들이 곧 미국에 입국해 정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안토니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은 5일 워싱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 같이 말하고 미국정부의 이번 조치는 외국을 떠도는 탈북자 보호와 관련해 중대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정부의 보호를 받고있는 탈북자들은 동남아 국가 주재 미국 대사관에 있으며 1진으로 6명이 미국으로 곧 보내질 것이라고 이들의 미국행을 직접 도운 남한 탈북 지원단체 대표가 앞서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과 함께 회견에 참석한 미국 국무부의 '엘렌 소브레이' 난민담당 차관보는 중국에서 인신매매되고 있는 탈북여성들과 같은 탈북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미국의 주된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유엔인권위 이사국 진출 우려 -국제 인권단체

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트 워치'는 다음주 치러지는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 선거에서 중국이 선임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5일 이 단체의 케네스 로스 사무총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중국 스스로 인권침해 국가이면서 이사국으로 선임될 경우 다른 인권 침해국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을 런지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로스 사무총장은 또 북한과 같은 인권 침해국이 현재까지 이사국에 출마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북한의 조건없는 6자회담 촉구

미국은 북한이 조건없이 북한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의 스코트 매클렌런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 설명회에서 미국이 교착된 6자회담 타개를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북한을 제외한 모든 당사국들은 언제든 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돼있다면서 이제 북한이 복귀 결정을 내릴 때라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상반기내에 대북의료지원사업 집행

세계보건기구가 북한의 보건분야 지원사업을 올해 상반기 안에 집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남한 언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는 올해에는 북한내 30개 군에 의료 장비기구를 전달하고 앞으로 5년 안에, 지원대상을 전체 군 단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이 기구의 평양 사무소는 지원 사업에 대해 분기별 감시를 실시하고 두 번 보고서를 작성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6자회담 복귀조건으로 현금차관 요구

북한이 핵문제 논의를 위한 6자회담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현금 차관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5일 대북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은 미국의 금융제재를 버틸수 있는 긴급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6자회담 당사국중 제3국에 대해 현금 차관을 요구했고 이중 중국이 그 같은 요구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북한의 요구는 지난달 9일 토쿄에서 열린 동북아시아협력대화에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월 이후 아직도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이 금융제재를 풀지않는 한 회담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한에 조류독감 예방물자 지원

중국이 최근 북한에 조류독감 예방물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조류독감 사전 방지에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중국내 조류독감 인체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북한은 국경을 통해 들어오는 주민들과 유입되는 물품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람은 현재 18명입니다. 일본의 비정부 단체인 북한 민중구출 긴급행동 네트워크의 이영화대표는 지난해 12월 북한 여성이 조류독감에 감염돼 평양 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고 언론에 전한바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협의 남북합의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이 6월 북한을 방문하는 계획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남북이 합의했습니다.

남한 통일부는 북측이 5일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오는 16일 금강산에서 김 전대통령의 평양 방문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의해왔고 남측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김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북한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 재개 문제에 합의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사찰 석가탄신 법요식

5일 부처님 탄생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서울과 북한 사찰 2만여곳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에서는 평양 광법사에서 조선불교도연맹이 주관하는 법요식이 열렸고 남한에서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정치계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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