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09/06

2006-05-09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남한의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에서 공개처형당할 위기에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한 진정 내용 조사를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국가인권위원회 공개처형위기의 북주민 진정 조사

남한의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에서 공개처형당할 위기에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한 진정 내용 조사를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손정훈씨가 열흘전 국가인권위원회에 북한에 있는 자신의 친형 손정남씨가 자신과 중국에서 만난 것과 형이 기독교 신앙을 갖고있다는 이유로 북한당국이 곧 그를 처형하게 될 것이라는 진정서를 냈기 때문입니다.

8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비록 진정서에 지목된 사람이 남한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북한 주민 문제이지만 진정서 제출자가 남한 국민이라는 점과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초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 미국의 탈북자 수용 확대 촉구

미국 연방 상원의 샘 브라운백 의원은 미국이 보다 많은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운백 의원은 8일 뉴욕의 한 강연에서 지난 주말 동남아를 거쳐 미국에 난민으로 입국한 탈북자들이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1년반전에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수용된 사례라면서 그 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 탈북자의 미국행을 도운 브라운백 의원은 또, 북한 베트남 버어마등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인권문제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일본실종자 찾기 방송 전파방해

일본 납치피해자 단체가 북한에 실종자 정보와 가족 소식을 전하고 있는 라디오 단파방송이 지난 5일부터 북한의 방해전파를 받고 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9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베신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내에서 방출된 정체불명의 전파가 확인됐다’면서 이 전파가 일본에서 송출되는 단파 방송을 방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특정 실종자 문제조사회’는 일본인 납북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작년 10월말부터 매일 두 차례 단파 라디오 방송을 북한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탈북자, 망명지로 미국 선호

탈북자들이 망명지로 남한보다 미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일 미국이 탈북자 6명을 난민으로 입국시킨 뒤, 남한정착 탈북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선일보가 망명 희망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50명은 미국이라고 답했고 46명이 남한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행을 답한 응답자들은 미국 선택의 이유를 북한에 끌려가고 있는 남한의 대북정책이 못마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대통령, 한국민, 북한체제 붕괴 바라지 않아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은 남한 국민들은 북한체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 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9일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그 같이 말하고 남한 국민들은 안정적인 토대위에서 남북한이 함께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6월 예정돼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 북한도 융통성 있는 대화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자신도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0월 평양에서 대규모 기독교 종교집회열기로

남북한 기독교 단체들이 오는 10월 평양에서 북한 주민 100만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측의 ‘우리민족교류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중국 선양에서 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과 만나 동북아 평화와 민족통일을 기원하는 100만인 초청 평양 국제.대성회를 10월 23일부터 엿새 동안 열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집회에는 북한주민 100만 명을 비롯해 해외 한인 지도자와 해외동포 5백 명, 그리고 남한 내 각계 지도자 2천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우리민족교류협회의 장희열 목사는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부흥 집회가 열린지 100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북한정부가 공식으로 승인한 기독교 복음대성회가 열리게 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정세변화 무관하게 개성공단사업 계속될 것 -이종석

남한의 이종석 통일부장관은 한반도에 어떤 정세변화가 있더라도 개성공단사업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9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그 같이 말하고 개성공단이 동북아 평화의 진원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또 개성공단은 남과 북이 함께 이익을 추구하고 노력하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해 나가야 할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납치공조 협의차 경찰청 간부 한국파견

일본 경찰청이 납북자 수사와 관련해 남한 치안당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경찰청 간부 4명을 10일 서울에 파견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이 간부를 파견하기로 한 것은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이 한국인 피랍자 김영남으로 밝혀졌다는 유전자 감식 결과에 따라 한국 당국의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남한 해경, 동해상 북한 전마선 두 척 예인

남한의 해양경찰이 동해에서 북한 전마선 2척을 발견해 속초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습니다.

9일 속초해양결찰서는 이날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인근 해상에서, 절반이 파괴된 소형 북한 전마선 1척과, 죽왕면 인근 해상에서 또 다른 소형목선 1척이 발견됐다면서 그 같이 밝혔습니다.

남한 관계당국은 이들 빈 배들이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남한 언론은 전했습니다.

남한 옥수수박사 11일 평양방문

북한의 옥수수 영농을 도와온 남한의 김순권 박사가 11일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봄철 옥수수 파종 준비작업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이자 경북대학교 교수인 김순권 박사는 북한 농업과학원 연구원들과 16일까지 파종에 앞서 파종할 옥수수 종자를 선정하고 기술지원 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9일 옥수수재단은 전했습니다.

옥수수재단은 또 올해 북한의 옥수수농사를 위해 ‘수원 19호’라는 옥수수 종자와 시험용 종자를 오는 24일 북한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국, 백두산 자락에 내년 민간공항 완공

중국이 내년 중에 중국 쪽 백두산 자락에 민간용 비행장을 짓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9일 베이징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 같이 보도하고 백두산 광광사업을 서두르고 있는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관광유치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작년 8월 지린성 바이산시를 관광도시로 정착시키는 계획아래 공항 건설계획을 정식으로 승인한 것으로 중국 동북부 언론이 전한바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