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11/06

20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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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식량지원을 다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북한, 세계식량계획의 식량지원 다시 수용키로

북한이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식량지원을 다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9일부터 이틀간 평양을 방문했던 세계식량계획의 토니 밴버리 아시아지역 국장은 11일 베이징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종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식량지원만을 수용하겠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밴버리 국장은 북한이 식량지원 규모를 제한함으로써 북한 주민 4백2십만여명이 식량난을 겪게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외부세계 경험이 북한 인권개선 도움-노르웨이 국제대회

노르웨이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인권난민국제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과 대화를 나누고 북한을 지속적으로 포용하는 접근이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회의 이틀째인 10일 열린 토론회에서 미국의 민간 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 대표와 그밖의 다른 참석자들은 북한과 문화적 인적 교류를 통해 북한인들이 외부세계 생활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북한 인권개선에 좋은 전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으로 제 7회째인 북한인권난민문제 국제회의는 11일 오후 사흘간의 일정을 끝마칩니다.

북미주 한인교회연합, 미국 입국 탈북난민 도울 터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한인 기독교 교회 단체로 구성된 미국전국교회연합이 지난 주 5일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여섯명이 미국 정착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인식 목사: 힘을 합쳐서 이분들에게 크든 작든 미국정부는 정부대로 따로 하겠지만 우리는 우리대로 이 동족들을 위해서 새로 오시는 물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미국 전국교회연합의 손인식 목사는 11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앞으로도 미국에 입국하게 될 탈북 난민들이 수백 명에서 수천 명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2천3백여개의 회원교회들이 이들 정착을 돕는데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2천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베델한인교회의 손인식 목사를 중심으로 통곡기도회 운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10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북한인권법에 서명했습니다.

유엔사무총장, 북한 납치문제 해결 촉구

유엔의 코피아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와 관련해 납치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북한은 납치피해자의 상황을 밝히든가 아니면 풀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10일 유엔본부에서 아시아 각국 언론인들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 당국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희생자 가족들의 고통을 예민하게 느끼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아난 사무총장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작년 유엔 정상회담 초청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유엔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새 유엔인권이사국의 탄압국 견제 곤란 우려

세계 인권단체들은 지난 9일 중국 러시아 쿠바등 자체적으로 인권문제가 있는 나라들이 유엔의 인권 이사국으로 선출된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엔 워치, 휴먼라이츠 워치등 인권 감시 국제 민간 단체들은 중국같은 인권 유린 국가가 선출 된데 대해 이들 국가 자체내의 인권 침해 사례는 물론 다른 인권 유린 국가들의 탄압을 조사하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번 새 인권이사국으로는 47개국이 선출됐는데 남한도 포함됐습니다.

중국, 북한 개혁유도위해 압력강화해야 -미국관리

미국 고위관리가 북한의 개혁과 불법행위 중단을 위해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좀 더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로버트 젤릭 부장관은 10일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 같이 증언했습니다.

젤릭 부장관은 중국이 북한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은 북한의 마약거래 달러위조등의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한 철도도로 연결 실무 접촉

남북한 당국자들이 남북철도 경의선 시험운행과 개통식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만났습니다.

12일까지 개성에서 계속되는 이번 접촉에서는 남한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 방북시 경의선 철도를 이용하는 문제도 협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한 적십자총재 16일 방북

남한의 적십자총재가 16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완상 총재는 국내 제약업계와 의료업계 사회협력, 기증단체 대표 등 41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해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 37억원, 미국돈으로는 4백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장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적십자사가 11일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장재언 북한 적십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이산가족 교류와 남북 적십자병원간의 의료진 교류와 남북 청소년 적십자 단원간의 공동행사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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