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22/06

2006-05-22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북한은 미국의 불법 금융단속을 받고 있는 이 순간에도 계속 위조달러를 만들고 있다고 미 고위관리가 말했습니다.

북한, 지금도 위조달러 생산 - 미 고위관리

북한은 미국의 불법 금융단속을 받고 있는 이 순간에도 계속 위조달러를 만들고 있다고 미 고위관리가 말했습니다.

다니엘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 참석해 미국은 북한의 계속되는 달러 위조를 막기위해 전세계 금융망을 감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는 6자회담과는 별개의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 열차시험운행 합의 지켜질 것

이종석 남한 통일부 장관은 남북 열차시험 운행을 위한 군사당국의 보장 조치와 관련한 북측 태도와 관련해, 어떤 형태로든 지켜질 것이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장관은 22일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북측 내각사람들이 상부의 승인없이 군사보장 조치를 합의했겠느냐고 반문하고 25일 시험운행한다는 합의는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장관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6자회담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움직여 북한 핵문제에 동력을 넣을 길은 없는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수석대표, 북한 3년 내 더 좋은 타협책 못 얻어

북한은 기존의 6자회담을 거부하고 있지만 향후 2~3년내 더 좋은 타협책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말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크리스토퍼 힐 수석대표는 22일 행한 한 연설에서 북한은 지금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북한 핵계획은 이미 북한 경제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은 경제를 개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선 우선 지난 몇 년째 그들을 괴롭혀온 핵문제부터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서방 통신사 평양 지국개설 허용

미국 AP통신의 텔레비전 부문 방송인 APTN이 22일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 상설 지국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APTN은 서방 언론으론 처음으로 북한에 상주하면서 영상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APTN은 지난 4년간 북한 당국과 지국 개설 문제를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한국 교민 북 공작원에 포섭

북한 공작원에게 국방 분야와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 멕시코 주재 남한 교민이 남한 검찰에 의해 22일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번에 기소된 이모 씨는 멕시코에서 건축자제 수입, 판매업을 하다가 지난 2004년 멕시코에서 알게 된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 회원가입을 요청받고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2003년 출국해 지난 2월 귀국할 때까지 멕시코에 살면서 현지 교포로부터 북한 대사관 3등서기관으로 소개받은 공작원 리모씨로부터 북한산 술과 용돈을 건내 받으며 포섭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북 인도지원 위해 최소 1조5천억원 필요

북한에 대한 인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매년 미화로 최소 15억달러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습니다.

남한의 대북지원단체인 ‘좋은 벗들’의 이사장인 법륜 스님은 22일 한 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사업이 진행중인 식량과 비료, 의약품 지원 등 필요 예산과 운반비를 포함해 그 정도 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식량이 약 6억달러, 의약품이 3억달러, 그리고 운송비가 약 1억 6천만달러 등이라고 법륜 스님은 주장했습니다.

남한 천기원 목사 ‘살해 위협 받았다’

최근 탈북자 6명이 난민판정을 받고 미국에 들어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남한 천기원 목사는 자신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탈북자들과 함께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천 목사는 22일 자유아시아 방송과의 회견에서 인터넷상을 통해 어떤 사람이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한 경찰과 국가정보원측도 지난 달말 해외 정보요원들로부터 천 목사가 해외로 나갈 경우 남한에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그에게 해외에 나가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천 목사는 과거에도 살해 협박이 있을 때마다 경찰에 알렸지만 당국이 거의 거들떠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협박자의 전자우편 주소가 명백히 드러나는 만큼 관련 정보를 수사당국에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대포동 2호 시험발사 단계 거의 완료

북한은 사정거리 3천500km~6천km에 이르는 대포동 2호를 시험 발사하기 위한 개발을 지난해 여름 거의 끝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22일 복수의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지금까지 간헐적으로 대포동의 엔진 연소실험이 실시된 적은 있지만 시험발사 단계까지 개발이 진행된 게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어 대포동 2호는 개량을 거듭하면 사정거리가 1만5천km까지 연장돼 미국 본토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이 실제 대포동 2호를 발사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북, 열차시험 운행 실무접촉

남북한은 25일로 예정된 경의선, 동해선 열차시험 운행을 앞두고 22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경의선 문산역과 동해선 금강산 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기념행사와 관련한 문제와 통행 절차, 취재 범위, 통신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남북 양측은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은 북한의 회답이 없어 아직 갖지 못한 상태입니다.

북한, 이라크 등 39개국 국민 식량난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을 포함해 전세게 39개 나라가 올해 심각한 식량난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올해 세계 곡물생산이 지난해에 비해 1천900만톤이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라 북한과 이라크,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등 39개 나라가 국제적인 식량원조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WHO 이종욱 사무총장 타계

남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직에 올랐던 이종욱 박사가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타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사무총장이 뇌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의료진으로부터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세계보건기구에서만 23년간 봉직했으며 지난 2003년 남한인으론 처음으로 유엔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의 제6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바 있습니다.

유엔주재 북한차석대사, 북한은 리비아와 다르다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는 북한은 리비아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한 차석대사는 22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미국이 새로운 대북 접근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또한 리비아식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리비아는 문제발생의 원인과 경위 등이 북한과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 위해선 미국이 북한에 대한 금융제재를 풀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