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5/29/06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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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년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고교생 김영남씨 가족이 29일 일본의 아베 신조 관방장관을 면담하고 납치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일본 아베장관, 납치 문제해결위해 국제협력 필요

지난 70년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고교생 김영남씨 가족이 29일 일본의 아베 신조 관방장관을 면담하고 납치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씨의 누이 영자씨는 이 면담에서 아베 장관에게 남한에서는 납치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낮은 만큼 일본측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장관은 납치문제는 국제적으로 확산됐던 문제인만큼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남한과 일본 정부가 연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남한 김대중 전 대통령, 육로 방북 합의

남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전 대통령의 방북 경로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남한측 실무대표단의 정세현 수석대표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 전대통령이 다음달 27일부터 3박4일간 육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대표는 그러나 육로이용시 철도를 이용할지 아니면 승용차를 이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 대이란 집단 제체 추진

미국이 유사시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에 동참하도록 유럽과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2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부시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재무부의 특별반이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제재 조치들을 입안해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부 장관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탈북여성, 남한행 위해 성매매

중국 정부의 성매매 단속을 피해 상당수의 탈북여성들이 인터넷상에서 화상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남한에서 제기 됐습니다.

29일 남한에서 열린 한 탈북여성 지원 토론회에서 탈북자지원단체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는 몸채라고 불리는 화상채팅을 통해 탈북여성들은 상대방 남자에게 몸을 보여주고 시간당 얼마씩 돈을 받는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목사는 이들 탈북여성들은 몸채를 통해 한 달에 3~4000원까지 번다면서 대부분의 탈북여성들은 남한으로 가는 여비를 벌기 위해 성매매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한국전때 난민사살 방침 세워

한국전쟁 중 미국이 미군 방어선에 접근하는 피난민을 향해 총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한 방침을 보여주는 서한이 발견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존 무초 주한 미국대사가 미 국무부 앞으로 보낸 이 서한은 “만약 피난민들이 미군 방어선 북쪽에서 출현할 경우 경고 사격을 하되, 이를 무시하고 남하할 경우 총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AP 통신은 이 서한은 이러한 방침이 한국전쟁 동안 모든 미군 부대에 전달 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제주지사 후보, 남북정상회담 제주개최 희망

남한 여당인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지사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이 제주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회담개최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진 후보는 김대중 전 남한 대통령의 방북 때 함께 동행해서 이 같은 뜻을 자신이 직접 북측에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또 선거 사무소에서 있었던 정책발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평양시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남북교류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아산, 내금강관광 추진

남한의 현대아산은 오는 10월 중순에 시작되는 단풍철에 맞춰 금강산 내금강 시범관광과 본 관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금강산 내금강 관광을 위한 남북간 공동답사로 남측에서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등 관계자, 북측에서 전금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서기장 등이 내금강 일대 문화유적을 둘러봤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내금강 관광은 비포장 진입도로와 계곡 곳곳에 산재한 출렁다리 개보수에 4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10월 중순 시범관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아사히 주간, 야스쿠니참배 재차 비판

일본 아사히 신문의 와카미아 요시부미 논설주간이 29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비판하는 칼럼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와카미야 주간은 편지형식의 칼럼에서 “민주주의라는 대의를 내세워 걸핏하면 전쟁으로 내닫는 미국과 과거에 매달리는 것이 일본이라며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야스쿠니문제를 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고이즈미 총리가 취임 이래 야스쿠니참배 강행을 되풀이 한 것은 민주주의 일본을 상징하기 보다는 과거의 군국주의 옹호로 비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진, 사망자 4천 600여명

인도네시아 중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29일 현재 사망자 4,600여명 부상자만 1만명 이상이 발생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반툴에서만 2,400명 이상이 숨졌으며 병원마다 환자들로 넘쳐나 사상자는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요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다음 달로 예정됐던 남북한 방문을 연기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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