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7/05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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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5일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통해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켰으며 이는 북한 주민들을 더 곤경에 빠뜨릴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로 고립심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5일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통해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켰으며 이는 북한 주민들을 더 곤경에 빠뜨릴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로 대량살상무기 계획을 포기하라고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대포동 2호 미사일의 발사가 실패로 끝나기는 했지만,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의 의지는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안보리, 북한 미사일 시험 발사 비공식 논의

유엔안보리는 북한이 5일 미사일 7기를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날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한반도 시간으로 밤 11시에 시작된 안보리 긴급회의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유엔주재 일본 대사는 이문제와 관련해 대북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행동을 즉각 중지할 것과, 이를 북한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안보리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남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존 볼튼 유엔주재 대사는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들과 긴급 협의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토, 북 미사일 발사에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 촉구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는 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나토 26개국 회원국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확산과 도발행동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필요로 한다면서, 나토는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를 유예한다는 선언을 재확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시험발사 유예선언을 준수하고 북한 핵문제에 관한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 안정에 긴장을 조성하고 핵무기 확산 방지 노력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면서 그 같이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북한 미사일 발사 유예 준수 촉구

러시아와 프랑스와 영국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북한은 미사일 유예선언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5일 공식 논평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사전 통보없이 일어났다면서 북한은 이전에 서명한 미사일 발사유예 선언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항의하기 위해 박의춘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를 불러 들였다고 이타르 통신이 전했습니다.

한편, 프랑스도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유예 선언을 준수하라고 하면서 프랑스는 북한 군사 핵 프로그램의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는 검증 가능한 해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엔 안보리의 의장국인 프랑스는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통일된 대응을 북한에 보내기 위해 지체없이 안보리의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주변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적인 행동이라면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 유예 약속을 지키고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에 심각한 우려

중국은 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류젠차오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 같이 밝히고 모든 당사국들이 냉정과 자제하는 태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 하지 말 것을 경고했었습니다.

한편,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남한의 반기문 외교장관과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 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등과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태국 외무, 북한 미사일 내주 미국과 협의

태국정부는 5일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발사 한데 대해 미국과 다음 주 논의할 계획이라고 태국의 한 통신사가 전했습니다.

태국의 TNA통신은 칸타티 수파몽콘 외무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북한은 북핵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다면서 그 같이 전했습니다.

또 칸타티 장관은 북한이 핵비확산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원칙들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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