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8/05

2006-08-05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북한은 미국이 마카오 은행의 북한 계좌를 동결 시키자 거래처를 싱가포르의 한 은행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남한 동아일보가 보도 했습니다.

북한 거래처 은행 옮겨

북한은 미국이 마카오 은행의 북한 계좌를 동결 시키자 거래처를 싱가포르의 한 은행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고 남한 동아일보가 보도 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 은행을 북한 불법자금관련 요주의 명단에 올리고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백 남순 북한 외무상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 포럼을 전후해 2번 씩 이나 싱가포르를 방문한 것도 이 은행에 대한 미 재무부의 조사와 무관치 않을 것 이라는 관측이 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탈북자 마영애씨 미 의원 면담

미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 마 영애 씨가 3일 샘 브라운 백 미 상원의원과 면담했습니다.

마 씨는 브라운 백 의원 초청으로 브라운 백 의원 사무실에서 면담을 했다며 브라운 백 의원이 마 씨가 낸 미국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지도록 돕고 조시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도 주선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남한에 정착했던 마 씨는 남한정부의 정치적 탄압을 이유로 지난 3월 미 정부에 망명을 신청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한 정부 민간 통한 북 구호 쌀 포함

남한정부가 민간단체의 북한 수해 복구 지원을 돕기로 한 가운데 구호품에 쌀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대북 수해 지원을 위한 모금을 하고 있는 민간 단체들이 지원을 요청하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 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4일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원 규모에 대해 민간이 지원하는 규모에 맞추어 정부가 지원금을 정하는 매칭 훤드 방식이 될 것 이라고 덧 붙였습니다.

한 총리, 정부 대북유화책 지속

남한의 한 명숙 국무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대량살상무기 확산 규제 결의를 과도하게 해석하면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정부의 대북유화정책을 포기할 필요는 없으며 남북협력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수익금 일부가 북에서 군사용 으로 전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제사회 우려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4일 보도 했습니다.

메구미 부모, 가족을 유엔 추천 3국 상봉추진

일본인 납치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씨의 부모와 남편 김 영남 씨 그리고 딸 혜경 양 등이 유엔이 추천하는 제3국에서의 상봉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성용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가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5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립적인 지역을 위해 유엔이 상봉 장소를 추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가족들이 만나 서로 얘기를 들어보고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 외무성에도 이 같은 내용을 공문으로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혁명열사릉 참배 민주노총 간부, 신원 확인

남한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방북단 중 평양 혁명열사 릉 참배 때 헌화한 간부 4명의 신원이 확인 되었습니다.

또 당초 참관만 한 것으로 알려진 50여명이 현장에 도열해 묵념하고 참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한 통일부 당국자는 4일 방북단 150명이 모두 혁명 열사 릉 에 갔으며 그중 50명이 도열해 묵념하고 4명이 헌화했다며 나머지는 뒤에서 구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한 국가정보원은 참배를 주도한 사람들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한의 여 야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방북단 일부가 북한 혁명열사릉 을 집단 참배 하고 참관한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야당인 한나라당은 이번사건은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린 중대 사안으로 관련자와 정부 책임자에 처벌과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여당인 열린 우리당과 야당 민주 노동당은 정치적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북한 대포동 2호 남은 1기 불분명

지난 5월초 평양역 인근에서 식별된 대포동 2호 2기 중 발사되고 남은 1기 행방에 대해 남한 군과 정부 당국 사이에 정보 판단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군 정보당국의 한 관계자는 4일 북한의 대포동 2호 2기중 발사되고 남은 1기의 미사일이 발사장에서 옮겨 졌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며 이 미사일 이동여부가 추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정부 내 소식통은 나머지 1기가 7월 중순 무수단리 에서 사라진 첩보가 있다고 말했으나 정보판단은 군 정보 당국과 같은 입장으로 바꾸었습니다.

7월 금강산 관광 급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 했던 7월 한 달 동안 금강산 관광객 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남한 현대 아산이 5일 밝혔습니다.

현대 아산에 따르면 7월 금강산을 다녀온 관광객 수는 총 1만9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 가 줄었습니다.

금강산 관광객 수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만3천 명 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감소했지만 특히 7월 달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일 잠적, 한 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정을 전하는 관영매체 기사가 한 달 째 끊긴 상태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5일 보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동정은 지난 4일 평양 타이어 공장을 시찰했다는 보도를 끝으로 더 이상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어 국제사회의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에 따른 국제사회의 압력이 고조되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