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8/20

200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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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부는 20일, 지난 달 중순 북한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평안남도 양덕군 등 14개 시군구에서 150여명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북, 평남서 수해로 150여명 사망.행불

남한 정부는 20일, 지난 달 중순 북한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평안남도 양덕군 등 14개 시군구에서 150여명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언상 남한 통일부 차관은 이 날, 대북수해복구 지원 계획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통해 8월 12일 기준으로 150여명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 됐으며, 농경지 2만 7천 여 정보, 주택 3만 6천 가구, 공공건물 500여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로 400KM와 교량 80개소, 철교 10개소가 파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의 평양방송은 19일, 평안남도 수해지역에서 복구와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재민이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 북 핵실험 24시간 감시

남한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밀착감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남한의 연합뉴스가 20일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연합뉴스에, 북한 핵문제 논의를 위한 6자회담이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지난 달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의 지하 핵실험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는 판단아래 24시간 밀착 감시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내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위해 연구원에 이례적으로 병사 6명을 최근 파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북 축구선구 2명 러시아 진출

북한의 축구선수 두 명이 처음으로 러시아 프로축구단 크릴랴 쇼비예트에 입단해 조만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크릴랴 소비예트 측이 17일 밝혔습니다.

크릴랴 소비예트에 입단이 결정된 북한 선수는 최명호 선수와 이관명 선수입니다. 특히 17살의 최명호 선수는 올해 페루에서 열렸던 17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해, FIFA, 즉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미래를 빛낼 젊은 별’로 선정됐습니다.

나눔인터네셔날, 북 어린이에 의료 지원

남한의 대북지원단체인 나눔인터내셔날은 지난 5월 남한의 국민일보와 실시한 ‘북한 어린이 의료시설 지원과 영유아 건강을 위한 모금 운동’에서 18만 달러의 성금과 물품이 모아져 북한 어린이와 조선적십자병원 건축을 위해 모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단체는, 현금은 병원용 침대와 환자용 담요, 병원용 창문, 의료기기 세정제 등을 구입해 북한 조선적십사 종합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러시아 베트남 등 계좌 계설

북한이 불법무기 판매자금 등 불법 거래를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베트남, 러시아, 몽골 등 10개국에서 23개 은행계좌를 개설했다고 불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일본의 시민단체 북한민중구출긴급네트워크의 대표인 이영화 일본 간사이대학 교수가 입수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고, 스튜어트 레비 미 국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이 지난 7월 베트남을 방문해 북한이 베트남에서 10개의 계좌를 열었다며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중앙은행은 국내 자금 거래를 엄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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