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08/27/06

200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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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하기위해 무인폭격기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북한장사정포 대응위해 무인폭격기 개발 중

남한이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하기위해 무인폭격기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연합뉴스는 26일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국방과학연구소가 그 같은 무인폭격기를 4, 5년이내에 전력화 한다는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윤광웅 국방장관이 국회 증언에서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과 관련해 남한도 장사정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한의 장사정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획기적인 수단을 4, 5년 후 갖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이 무인폭격기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이 뉴스는 전했습니다. 이 무인폭격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와는 다른 것으로 북한의 장사정포가 위치한 동굴진지 등을 폭격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 군은 또 북한의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직격탄 116발을 두달전 들여왔으며 앞으로 6년 후에는 모두 9백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남한에 전시작전통제권 2천9년 이양 공식 통보

미국은 남한에 전시작전통제권을 2009년에 이양하겠다는 공식 통보를 남한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7일 연합뉴스는 서울의 정부소식통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이달 중순께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그 같은 서신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럼즈펠드 장관은 이 서신에서 용산 미군기지를 평택기지로 이전하는 시기와 한미 연합사령부 해체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전시 작전통제권을 2천9년에 이양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 이 서신에서 방위분담금을 미국과 남한이 동등하게 50대 50으로 분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남한의 방위비 분담은 40퍼센트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정상회담서 작통권 논의 말아야 -한나라당 의원

남한 야당인 한나라당의 중견의원은 다음 달 중순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문제는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의 황진하 국제위원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보유를 선언하고 미사일까지 시험발사하는 현재는 한미연합방위태세의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그 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그동안 한미 연합사령부 해체를 요구해 온 점을 지적하면서 한미 정상이 작전통제권 단독행사문제를 협의하는 것은 북한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차기 대통령 후보 주자로 꼽히고 있는 한나라당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도 노무현 정부가 자주를 내세워 분열과 대중선동 정치를 획책하고 있다면서 전시작전통제권 회수논의를 당장 철회하고 서민경제 회복에 힘쓰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북 미사일 발사 후 재일 조선인 여행 규제강화

일본정부는 북한이 지난달 5일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후 일본 내 북한국적 조선인들의 여행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법무성은 재일 조선인들이 해외여행 후 재입국에 따른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재입국시 외유목적과 행선지와 일정 등을 상세히 파악하도록 입국관리국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전에는 이들 재일 조선인들은 여행유효기간 이내에는 몇 차례도 입출국이 가능했었습니다.

이 같은 제한은 특별영주 자격을 가진 남한 국적의 재일 교포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습니다.

남북교역 올 들어 7개월간 6억 달러 넘어서

남북한 간의 교역이 올 들어 7개월 동안 6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2천6년 7월까지의 남북교역 동향에 따르면 남북 교역은 모두 6억6천8백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총 교역액 가운데 남한 정부와 민간의 대북지원인 비상업적인 거래는 1억8천만 달러로 27퍼센트를 차지했고 나머지 4억 9천만 달러는 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 그리고 개성공단 사업 등의 상업적 거래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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