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11/07

2006-11-07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남한과 미국 양국은 6자회담 재개와 작년 9월 6자회담에서 합의한 성명을 빠른 시일 안에 실천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남한-미 정상, APEC에서 6자회담 관련 조치 협의

남한과 미국 양국은 6자회담 재개와 작년 9월 6자회담에서 합의한 성명을 빠른 시일 안에 실천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한 이번 중순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즉 아시아 태평양경제 협력체 회의 기간에 정상차원의 협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남한의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은 7일, 북한 핵문제 협의 등을 위해 남한을 방문한 니콜러스 번즈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과 로버트 조지프 군축/국제안보 담당 차관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재일 조총련 대일항의

일본에 있는 조선인총연합회, 즉 조총련의 각급 단체 대표가 국제 엠네스티 일본지부를 방문해 만경봉호의 운항재개 등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단체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6일, 총련 중앙과 여성동맹, 인권협회 등 대표 7명이 2일, 국제 엠네스티 일본지부 사무소를 찾아가 인도적 목적으로 만경봉 92호의 운행을 재개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학생의 안전보호, 조총련에 대한 폭력행위 근절과 경제활동, 생활권의 보장 등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라이스, 북한 추가 핵실험 안할 것으로 희망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6일 미국의 폭스텔레비젼과의 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 번이면 족하다고 말하면서, 이미 북한이 미사일발사와 핵실험으로 인해 그들의 지지자였던 중국으로부터 엄중한 제재를 받았기 때문에 추가 핵실험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어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미국은 6자회담 틀 내에서 북한과도 양자 협의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북한 미사일 탐지 고성능 정찰위성 운용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착할 수 있는 고성능 정찰위성을 개발해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이 이번달 제출할 예정인 “우주기본법안”은 평화목적에 한정한 우주이용을 국제사회와 자국의 안보보장 등 방위 목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방위청은 이 법에 따라 고성능 정찰위성을 직접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일본은 이미 정보수집위성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4번째 위성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

버어마, 봉화산호에 군사장비 없어

버어마 정부는 무기선적 의혹을 받아온 북한 선적 봉화산호에 대해 검문 검색을 실시했지만 의심스러운 화물이나 군사장비 등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버어마 항만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봉화산호가 지난 4일 구원요청을 해와, 당일 양곤의 탈라와항에 긴급 정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어마 항만청은 또한 긴급 상황에서 인도적 배려로 식수와 연료를 보충하도록 지원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남한의 야당인 한나랑의 권영세 의원은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봉화산호가 버어마 양곤의 한 항구에 정박해 자주포 등 무기를 하역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미국, 북한이나 일본 제외한 5자회담 계획 없다

미국 국무부는 이달에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회의 기간에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을 개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한 일본이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회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반드시 일본도 회담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과 북한 없이는 6자회담을 개최할 수 없으며 우리는 차기 회담이 열리면 모두가 함께 테이블에 앉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 중단없는 남북화해 협력 중요

남한의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노력과 화해협력의 중단없는 실천이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7일, 민주평통 종교인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평화공존의 중간단계가 없는 통일은 가능하지 않으며, 평화공존의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화해와 협력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차관은 또한 이를 위해 보다 많은 대화와 만남, 협력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공동 번영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중국 단둥-북한 관광 조기 휴면

중국 단둥과 북한을 연결하는 관광길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7일, 중국의 흑룡강 신문은 지난 8월 양국의 관광 주관 부처가 협상한 연간 관광 출입국인원 1만 명이 달성되었기에 10월 말로 관광길 개방을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올해에는 단둥의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북한 관광객이 부쩍 늘어 지난 8월에 이미 관광허용인원이 바닥을 드러냈었습니다. 이 관광길은 내년 4월에 재개합니다.

개성공단 근로자 월급대신 생필품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월급 대신에 생필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한 통일부는 7일 외국에서 생필품을 수입해 개성공단 근로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한국계 호주인 송용씨 등을 면담한 결과 그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송씨가 북한측에서 받은 영업 허가증과 구제적인 장부를 제시한 점을 들어 송씨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세계무역기구 공식 가입

사회주의국 베트남이 WTO, 즉 세계무역기구에 7일 150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는 이날 총회를 열고 실무위원회에서 이미 승인한 베트남의 회원국 가입을 정식으로 추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따라 베트남 국회가 인준한지 한달 뒤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를 가진 베트남의 가입이 세계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환영을 표시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새 사무총장에 미국인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새 새무총장에 미국의 조셉 시런 국무차관이 지명됐습니다.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자크 디우프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시런 차관을 5년 임기의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에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기아에 허덕이는 전 세계 5천8백만 어린이를 비롯해 80개국의 9천만명에 달하는 빈민층을 위해 식량원조를 해오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