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11/18

2006-11-18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일본 총리도 18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두 나라가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일 정상, 북 6자회담 복귀에 압력 넣기로 합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일본 총리도 18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도록 두 나라가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이 날 회담에서 6자회담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 중국 측에 협력을 요청했고 후진타오 주석도 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남한 대통령도 일본의 아베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북한 핵문제 해결과 상충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 베트남 성공사례 본받아야 - 라이스 장관

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18일 북한과 버어마가 베트남의 사례를 따라 국제사회에 합류하고 외부세계에 경제를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APEC 경제회의에서 한 연설을 통해 베트남이 경제를 개혁하고 미국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추구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북한과 버어마와 협력하고 싶지만 이들 나라가 국제적인 규범을 따르기 전에는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북, NPT 복귀 준비중” - 러 관리

러시아의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환경기술 원자력 감독처장은 북한이 NPT, 즉 핵무기 확산금지조약에 재가입하고 6자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돼있다고 18일 말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풀리코프스키 처장은 최근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대사가 NPT 체제에 복귀하기 위해 계속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풀리코프스키 처장은 지난 2000년 러시아 극동지구 대통령 전권대표를 맡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여러 차례 평양을 다녀 온 인물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북한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한 캐나다 대사, 북핵해결 위해 방북

남한에 주재하는 캐나다 대사가 북핵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강력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남한 청와대 관계자가 18일 밝혔습니다.

그는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이날 APEC 정상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는 과정에서 북한 담당 대사를 겸임하는 주한 캐나다 대사가 방북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APEC 정상들, 북핵 우려 공동성명 낼 것

미국의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사태에 우려를 표시하는 공동성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들리 보좌관은 이 공동성명은 21개 APEC 정상들의 이름으로 발표되며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우려를 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성명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북한이 핵포기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것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 외무장관, 북핵 문제 신중히 다뤄야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18일 국제사회가 북한과 이란의 핵 문제를 다루는데 단호하되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라브로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와 중국 두 나라는 6자회담이 신속하게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 ‘남, 북한인권결의안 찬성 결과에 책임져야’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8일 남한 정부가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에 찬성 표결을 한 것은 남북관계를 뒤엎는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남한 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유엔은 17일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날 표결에서 남한 정부는 처음으로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결의안 북한에 존재하는 고문과 공개처형, 강제노동, 인신매매 등 광범위한 인권침해에 우려를 표시하고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권개선 노력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