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모음 - 11/26

200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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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개최를 위해 남한의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27일경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4-5국 6자 수석대표 베이징 연쇄회동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개최를 위해 남한의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27일경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중에 베이징에서 남북한과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 6자회담 수석대표간 연쇄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6일 남한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7일,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6일 각각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28일 베이징에 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외교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북핵 6자회담 미,북측 수석대표 회동 여부 관심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의 잇딴 베이징 방문과 함께 중국측이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와의 양자회동이 이루어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무부는 힐 차관보가 현 단계에서는 김계관 부상과가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외교가에서는 양측의 회동관측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27일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미국 외교가 소식통들은 북미간 직접 또는 간접대화에서 ‘핵폐기와 관련한 북한의 초기 이행조치 수위’와 ‘방코델타아시아 (BDA) 계좌 동결문제 해법 등에서 접점을 찾을지가 최대 관심사’라고 분석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북, 올해 75만톤 식량부족 -내년 혹독한 춘궁기 예상

북한이 올해 흉작과 원조 감소로 75만톤 가까운 식량부족에 직면하고 내년에는 혹독한 춘궁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계식량계획(WFP)관계자가 26일 남한언론에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의 ‘장-피에르 드 마르주리’ 평양사무소 대표는 북한이 앞으로 몇 개월은 이번 가을에 수확한 식량으로 버틸 수 있겠지만 갖고 있는 식량이 바닥나는 내년 4월께에는 식량부족의 영향을 실감할 것이라며 그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세계식량계획을 통한 식량 지원이 지난해 약 30만톤이었으나 올해는 만5천톤에 그친데다 남한은 북한미사일 실험발사 이후 식량지원을 중단했고, 중국의 식량수출도 한해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중국, 북한 핵실험 직후 핵수출 통제 강화

중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각종 핵관련 물자와 기술 등의 대외수출 통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존 ‘핵 수출 통제조례’를 개정해 시행중인 것으로 25일 밝혀졌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자체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밝혀진 조례 개정에 따른 시행은 북한이 10월9일 핵실험을 한지 꼭 한달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핵 수출에 대한 통제 강화를 통해 핵무기확산 방지와 핵테러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새 조례는 특히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처리, 중수 생산을 위한 시설설비와 그와 관련한 기술 등 핵 확산에 대한 민감한 내용, 핵무기 또는 핵 폭발장치에 사용되는 재료의 수출을 국가가 엄격하게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일본, 대북제재 효과 위해 관세법 처벌 강화

일본 정부는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관세법의 처벌 조항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무역선 선장이나 항공기 기장이 세관에 허위 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처벌 내용에 징역형을 추가하고 대량살상무기의 개발 제조에 사용되는 물자의 부정수출에 대해서도 징역기간을 늘리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 생태전문가 방일 거부당해

북한 생태전문가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철새보호 토론회에 참가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5일 북한의 전문가들이 이달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철새보호를 위한 심포지엄’에 초청됐지만 일본 당국의 부당한 조치로 인해 입국이 거부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7월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후 북한관리의 입국을 거부해 왔으며 10월 핵실험 후에는 북한 주민의 입국 자체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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