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통적, 비정규적, 재난적 위협-미 국방전략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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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의 안보환경에 '전통적, 비정규적, 재난적' 도전을 제기하는 대표적인 위협 국가 &# xC758; 하나라고 미국 국방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국방 전략 보고서에서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 전략 보고서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4년에 한 번씩 작성하는 국방 검토 보고서의 초안으로, 이번 보고서에서는 미국 안보 환경에 대한 외부의 도전을 전통적(Traditional), 비정규적(Irregular), 재난적(Catastrophic), 파괴적(Disruptive) 이렇게 4가지로 새롭게 분류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북한을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정규 군대의 경쟁력과 전투력을 가진 '전통적인 도전'과, 미국을 분열시키기 위한 테러나 폭동과 같은 비정규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비정규적 도전', 그리고 대량살상무기나 그에 상응한 효과를 지닌 무기를 보유하고자 하는 '재난적 도전' 을 제기하는 국가라고 규정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와 함께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조직은 비정규적이고 재난적 도전으로, 그리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내의 적대 세력들은 전통적, 비정규적 도전 위협으로 파악했습니다. 한편 이란의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도전국가인지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글러스 페이스(Douglas J. Feith) 미 국방부 차관은 18일 기자설명회에서 미국의 국방 전략의 목표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보호 대책은 안정된 군사 작전을 형성하고,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을 설득하고, 미 군대의 배치문제와 다른 나라들과 동맹 협력 문제를 포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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