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 개성공단 차질 없이 추진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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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부는 17일 남북협력 사업인 개성공단 사업을 북한핵문제와 해결 노력과 병행하면서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한 통일부 조명균 개성공단지원단장은 최근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불참선언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 했거나, 입주를 준비 중인 15개의 남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성공단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명균 단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남한 케이블 텔레비전 뉴스인 YTN에 그 같은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부가 북핵문제 해결과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경협을 병행해서 추진한다는 입장은 확고하고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조 단장은 개성공단 사업은 남북이 합의하고 미국과도 충분히 협의를 거쳐 추진해온 사업이기 때문이라며 그 같은 방침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조 단장은 개성공단 시범 단지에 이어 개성공단 1단계 100만 평 조성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 할 것이라면서 공단 조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이뤄 질 것이고 올해 상반기 중에 분양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조명균 단장이 주최한 오찬 간담회는 최근 북한의 핵 보유 발표 이후 동요할 지도 모를 시법단지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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