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지원 비정부단체, 탈북자등 국감에서 증언


200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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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탈북자, 납북자 관련 지원단체는 21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통일부에 대한 감사에서 증언했습니다. 이 단체는 탈북자들의 인권유린 상황과 납북자들에 대한 생사여부만 이라도 알 수 있도록 해달라는 증언을 했으며 참석한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에 밝혔습니다.

"탈북자들이 도망자의 신분이 아니고 국제법적으로 충분히 보호를 받을 신분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엔지오(NGO)의 활동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지속되어야 한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은 중국 내 탈북자들의 현황에서 이들은 시급하게 구호하지 않으면 심각한 인권유린으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당하는데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기획망명을 주도하는 민간단체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오용되거나 남발되어서는 안 되지만 신중한 접근으로 기획망명 지지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증언했습니다.

납북자 문제에 대해 증언한 최우영 납북자 가족협의회 회장은 “납북자 486명에 대한 생사확인이 전혀 안 되고 있고 가족을 찾겠다고 호소를 했지만 남북화해의 위협, 반통일 세력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을 증언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두만강 인근 국경지역에서 북한에 의해 납치당한 진경숙씨의 남편 문정훈 씨는 진 씨가 하루속히 구출되도록 호소를 했다며 현재 진 씨는 북한에서 가장 악명 높은 수성 정치범 제1 교화소에 구금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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