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오바마의 대북 직접대화에 큰 기대”-독일 DPA통신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대화를 통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계획을 낙관적(optimistic)으로 본다고 독일의 DPA 통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박정우 parkj@rfa.org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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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A는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핵심 보좌관인 빌모스 체르베니 IAEA 대외관계 및 정책조율 국장의 말을 인용해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을 포함한IAEA 관계자들이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북한 핵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체르베니 국장은 방법이야 어떻든 정치적인 대화를 통해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IAEA가 북한의 핵 시설을 검증하는 문제를 북한이 계속 거부하는 바람에 6자회담 참가국이 검증작업을 끝낼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DPA는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엘바라데이 사무총장과 자주 연락하는 관계인 이 외교관은 만약 북한 지도부가IAEA에 다시 가입하기로 결정한다면 IAEA가 북한 핵시설에 대해서 완전한 검증을 독자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DPA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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