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각의, 납치문제 대책본부 설치 결정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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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29일 각료회의를 열고 아베 신조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납치문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오자키 야스히사 관방장관이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납치문제 대책본부는 각료 전원으로 구성되며 북한과의 협상전략과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하는 상설기구로 알려졌습니다.

대책본부의 위원장은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담당하며, 부위원장은 시오자키 야스히사 관방장관이, 사무국장은 나카야마 교코 총리 보좌관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본부의 첫 회의는 10월초에 소집돼 난관에 봉착한 대북대화재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총리는 29일 국회에서 행한 소신표명 연설에서 “납치문제의 해결없이 국교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대화와 압력 방침으로 납치 피해자가 전원 생존해 있다는 전제하에 모든 납치 피해자의 생환을 강력히 요구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과 긴밀한 연대를 도모하면서, 6자 회담을 활용하여 해결을 지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채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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