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찰청, 마쓰모토 교코 씨를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로 정식 판단

2006-11-17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일본 경찰청은 지난 77년 행방불명된 마쓰모토 교코 씨를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로 정식 판단했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도쿄의 채명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경찰청이 마쓰모토 씨를 납치 피해자로 정식 판단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일 경찰청은 마쓰모토 씨를 17번째 일본인 납치 피해자로 판단한 근거로 그가 북한에 납치됐다는 진술 증거를 최근 새롭게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나는 마쓰모토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본 여성이 북한의 상사에 근무하고 있었다는 정보와 마쓰모토 씨가 실종될 당시 부근 해역에 북한 공작선이 출몰했었다는 사실입니다. 일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당시 29살 난 마쓰모토 교코 씨는 뜨개질 교실에 간다며 집을 나선 후 행방이 묘연해 졌습니다.

사건 당시 인근 주민이 마쓰모토 씨 집에서 약 2백 미터 떨어진 곳에서 괴한 2명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으나, 그 이상 수사의 진전은 없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찰청의 판단을 어떻게 받아들일 방침입니까?

시오자키 관방장관은 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0일 납치문제 관계 부처 연락회의를 열어 마쓰모토 교코 씨를 정식 납치 피해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오자키 관장장관은 이어 관계 부처의 결정에 따라 아베 총리가 마쓰모토 교코 씨를 20일 북한에 의한 17번 째 납치 피해자로 정식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4월 78년 6월에 실종된 고베 시 출신의 다나카 미노루 씨를 북한에 의한 16번째 납치 피해자로 정식 인정한 바 있는데, 마쓰모토 교코 씨는 북한이 12번째로 일으킨 일본인 납치 사건의 피해자로 누계 17번째의 피해자가 됩니다.

도쿄-채명석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