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구출을 위해 한일 간의 연대를 다짐

200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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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구출을 위해 남한과 일본의 피랍자 가족들이 도쿄에서 집회를 열고 한일 간의 연대를 다짐했습니다. 도쿄의 채명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27일 도쿄에서 열린 도쿄 집회에는 어떤 단체들이 참석해 한일 연대를 다짐한 겁니까?

채명석 기자: 이 집회에는 남한의 < 납북자 가족 협의회>의 최우영 회장, < 6.25 전쟁 납북인사 가족 협의회>의 이미일 회장, < 자유 북한 방송>의 김성민 대표, 한나라당의 < 납북자, 탈북자 인권 특별위원회>의 황우여 회장과 송영선 간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 납북자 가족 협의회>의 최 우영 회장은 납북자 문제에 대한 남한 국내의 냉담한 반응을 보고하면서 “한국인들 보다 일본인들이 납치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 납북자, 탈북자 인권 특별위원회> 회장인 황우여 의원은 “조건 없이 북한을 도와주면 납북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나, 그것은 환상”이라고 지적하면서 “한일간의 연대를 강화해서 납치 문제를 꼭 해결해 가자”고 호소했습니다.

28일에는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 납치된 사람들을 송환 하기 위한 국민 대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김영남 씨 가족 들도 참석할 예정입니까?

채명석 기자: 한일 양국의 DNA 검사에서 남한에서 납치된 김영남으로 밝혀진 요코다 메구미의 남편 김철준의 모친인 최계월 씨와 누이 김영자 씨 등도 28일 래일해 국민 대집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 29일 오후에는 중의원 납치문제 특별위원회에 참고인 자격 으로 참석하여 증언할 예정이며, 자민당 납치대책본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사돈인 요코다 시게루 씨와 지난 5월 중순 서울에서 첫 대면을 갖은 바 있는 최계월 씨는 30일에는 며느리 요코다 메구미 씨가 납치된 현장을 사돈인 요코다 시게루 씨 부부의 안내를 받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도쿄-채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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