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권단체, 세계인권대회장 부근서 시위


2004.09.14

남한의 북한인권단체들은 14일 세계 국가인권기구대회가 열린 롯데호텔 부근에서 지난달 초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에서 북한으로 끌려간 탈북자 진경숙씨의 송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 시위에는 진 씨의 남편 문정훈 씨와 독일 출신 의사인 노베르트 폴로첸 씨를 비롯해 여러 대북인권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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