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로이스 의원, 직접적인 대북 지원은 삼가야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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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로이스(Edward Royce) 미 연방하원 의원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사용될 수 있다며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이날 의회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참석해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군사적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y view is that we should not allow resources to go directly to North Korean government."

로이스 의원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계속해야 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지원에 이렇게 말하고, 자신은 북한에서 망명한 한 고위 관리로부터, 북한당국이 외부로부터 재원을 확보하게 되면 최우선적으로 &# xADF8;들의 군사력을 확대하는데 쓰고 있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 남한당국이 북한 개성공단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과거 1980년대에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소련과 폴란드 등에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민간 외교에 초점을 맞췄던 예를 들면서, 당시 레이건 대통령의 선택은 오늘날 러시아와 동구권에 더 낳은 결과를 가져 왔다며, 개성공단 전력 공급과 같은 직접적인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로이스 의원은 또 북한의 인권 문제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탈북자 문제 &# xB97C; 조용한 외교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탈북자 문제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국제사회는 탈북자들이 비참한 현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과거 동구권에서 그랬던 것처럼 라디오와 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탈북자들과 난민들의 현실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규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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