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대북 인권운동가 남한에 총출동


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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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인권향상에 앞장서온 한국, 미국, 일본의 대북 인권운동가들이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북한 홀로코스트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동 대회를 주최하는 문국한씨가 3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노예해방국제연대의 문국한 대표는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남한 국회의원 회관 로비에서 열리는 ’북한 홀로코스크 전시회‘ 개막식에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미국 디펜스 포럼(Defense Forum) 재단대표와 데이비드 호크(David Hawk) 전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미국 지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중의원 의원 등 국내외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국한 대표는 이번에 참가하는 미국 디펜스 포럼의 수잔 숄티 대표는 미국의회를 통과한 북한인권법 초안 작성에 관여한 인물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의 미국방문과 탈북자들의 미 의회 증언 등을 성사시켰다면서 특히 탈북자들의 인권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표는 그 밖의 탈북자들의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중의원이 참가하게 되며 중국에서 탈북지원활동을 벌이다 추방됐던 ‘북조선 난민구원기금’의 가토 히로시 사무국장과 노구치 다카유치 활동가 등 일본과 미국의 비정부기구 관계자 10여 명도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북한홀로코스트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1년 주중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사무소에 진입해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던 장길수군의 그림과 일기, 탄원서를 비롯해 북한 인권에 관한 영상물, 재불 서양화가 오천룡 화백의 유화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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