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발사로 러시아 근해 환경 비상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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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인해 러시아 근해의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러시아 노바야 가제따 신문이 10일 보도했습니다.

노바야 가제따 신문에 따르면, 모든 북한의 미사일은 액체 미사일 연료인 헵틸(heptyl)을 이용하여 비행하는데, 이 연료는 우주 비행선에서 이용되는 등유보다 에너지면에서 볼 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헵틸은 특성상 군사용 물질에 가깝지만, 많은 면에서 볼 때 일반적 군사용 물질보다 더 나쁘고 더 위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연 환경에 헵틸이 떨어진다면, 일련의 화학적 화합물을 만들면서 산화되고, 처음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헵틸을 조금만 복용해도 반치명적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노바야 가제따 신문은, 대포동 2호가 20톤 이상의 헵틸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미사일이 폭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동해와 연해주 근해는 어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며 수산물 획득이 풍부한 곳이라고 노바야 가제따 신문은 언급했습니다.

서울-이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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