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2009 10대 뉴스] ④ ‘햇볕정책 상징’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워싱턴-노정민,김진국 nohj@rfa.org
2009.12.23
2009.12.23
사진-연합뉴스 제공
2009년 한국 정치권의 최대뉴스는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이은 서거였습니다. 대북유화정책을 폈던 두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는 남북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북한을 경제적으로 도와주면서 남북화해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정치,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겠다며 두 전직 대통령이 펼쳤던 ‘햇볕정책’은 대북 송금 논란과 북한의 잇단 핵실험으로 그 의미가 퇴색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국의 두 전직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되돌아봅니다.
<주요내용>
500만명의 조문행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박성우 기자 Q&A; 조문정국이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작용
북한이 미국과 통하기 위해서는 한국을 가까이해야 한다는 ‘통미근남’의 시대.
북한을 경제적으로 도와주면서 남북화해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의 정치,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겠다며 두 전직 대통령이 펼쳤던 ‘햇볕정책’은 대북 송금 논란과 북한의 잇단 핵실험으로 그 의미가 퇴색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국의 두 전직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가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되돌아봅니다.
<주요내용>
500만명의 조문행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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