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5만가구 주택 건설의 마지막 해입니다. 군대와 전국의 돌격대가 5년 동안 동원돼 평양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건설 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일부 소규모 건설은 공사가 멈춰져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석 한국 국무총리 후보자는 한미동맹을 외교안보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는 정부 기조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 군 포로 송환에 대한 정부 입장에 아직 변함이 없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스웨덴(스웨리예)의 연구기관인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현재 북한의 핵탄두가 약 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 다자 외교무대에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귀국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각종 물품 가격이 대폭 상승해 돈벌이가 어려워지면서 도로나 길목에서 남의 물품을 빼앗는 노상 강도가 대폭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 국가보위성이 청진조선소 진수식(5.21) 도중 넘어졌던 ‘강건호’가 나진조선소에서 진수(6.12)한 것을 두고 퍼지고 있는 뒷말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지방에서 야간에 길거리와 골목에 나와 빵 등 먹거리 장사를 하는 주민이 대폭 늘었습니다. 각종 물품 가격이 껑충 뛰면서 장사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한국 정부가 대북전단 활동에 대해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납북자 가족 단체는 정부가 남북 대화를 할 경우 납북 문제를 제기할 것을 약속하면 전단 살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G7, 즉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취임 12일 만의 해외 방문입니다.
북한이 지난달 발생한 구축함 진수식 사고의 책임자들을 기존 사진에서 지워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