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대 들어 국산화 실현, 즉 북한산 제품을 크게 강조해 온 북한 당국이 실제로는 수입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최근 강연을 통해 인정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평양에서 북러조약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연회를 열었습니다. 최선희 외무상은 양국 관계가 ‘불패의 동맹관계’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국가 생산계획을 완수한 공장, 기업소에 배급과 월급을 보장한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당 간부들도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 가운데 GDP 대비 높은 국방비를 이미 부담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은 전날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가 되면 북한에서 집집마다 감자를 삶아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감자 먹는 법도 다르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일 공군이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지 하루만입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스’가 북한 라선 관광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관계자도 최근 라선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결핵환자들이 치료약을 구하지 못해 미나리 즙만 먹고 있습니다. 각 지방에 결핵을 치료하는 전문병원이 있지만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엄하게 시행하고 있음에도 주민들 속에서 남한 영화와 음악 등 이른바 한류는 여전히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당국은 실제 거주자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