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안보수장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북러간 추가 군사협력과 양국 정상회담이 논의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유엔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탈북자 수는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유린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RFA)의 갑작스러운 해체는 프놈펜에서 평양에 이르기까지 여러 독재 정권에 의해 환영을 받고 있는 반면 폐쇄된 사회에서 뉴스를 위해 RFA에 의존해온 수백만 명의 시민들은 한탄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법원 판결에 따라 북한 해커들이 가상화폐 세탁에 이용한 기업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습니다.
북한에 불법으로 석유를 수출한 혐의로 기소된 싱가포르 사업가가 법원으로부터 12개월 3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RFA의 사명은 북한 주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RFA입니다.
날이 포근해지기가 무섭게 북한 주민들은 바빠집니다. 당국은 벌써부터 봄철 위생월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위생월간이 되면 장마당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게 있다고 하는데 과연 뭘까요?
북한이 자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역량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국방력 강화’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는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주민 2명이 바다에서 목선을 탄 채 한국 군 당국에 발견됐다는 소식에 대해, 이들이 관련 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