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기사 검색
2009-03-18
미국에 있는 카네기 홀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고 싶어 하는 공연장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탈북자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가 오는 4월 17일 공연을 하는데요. 김철웅 씨는 “이번 공연이 북한 인권 문제와 남북 간 문화적 동질성 회복 방법을 음악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소리에 세상 사람들이 좀 더 귀 기울이게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009-03-18
안녕하세요? 서울통신의 이수경입니다. ‘탈북자 그들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탈북자를 취재해 온 사진 기자의 사진집입니다. 이 사진집 속에는 중국 국경에서 바라본 북한의 풍경과 다 쓰러져 가는 토굴 속에 사는 어린 아들과 어머니, 그리고 대낮에 두만강을 건너는 탈북자들의 치열한 삶이 생생하게 포착돼 있습니다.
2009-03-17
북한이 오늘 당장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해도 이를 요격할 수 있다고 미국 북부사령부의 빅터 리뉴어트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2009-03-17
세계식량계획(WFP)이 재정 압박으로 북한의 구호 사업을 축소하는 가운데 유엔아동기금(UNICEF)도 재정난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03-17
자민당의 ‘납치문제대책 특명위원회’는 대북 제재의 시한 만료를 앞두고 대북 수출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한 추가 제재안을 17일 결정하고 이번 주안에 가와무라 관방장관에게 제출할 방침입니다.
2009-03-17
북한이 최근 유엔의 세계식량계획 (WFP) 요원들과 미국의 비정부 구호단체들에 철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에 식량을 원조하는 사업이 차질을 빚어, 북한 주민의 식량 사정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시간에는 이에 대한 세계식량계획, 구호단체, 전문가들의 입장과 전망을 짚어봅니다.
2009-03-17
북한이 이유 없이 더는 미국의 식량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미국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일방적인 결정에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다른 식량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09-03-17
오는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계속되는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비팃 문타폰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6일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관해 북한을 포함한 20개 이사회 참가국이 자국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2009-03-17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화로 세상을 만나다'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가족을 찾으려고 미국으로 보낸 편지의 사연이 뉴욕에 있는 한인 라디오 방송(KRB)에 소개되면서 마침내 편지의 주인에게 전달됐다는 소식이 최근 한국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2009-03-17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을 차단한 지 4일 만인 17일 양방향 통행을 다시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상화를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009-03-17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을 차단한 지 4일 만에 통행을 다시 허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이 많습니다. 박성우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2009-03-17
2003년 6월에 건설이 시작된 개성공단은 남북한 경제협력의 상징적 사업입니다. 그 후 개성공단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2008년도 입주한 기업의 생산액이 8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07년도 북한의 총 대외수출이 17억 달러에 불과한 점에 비교하면, 엄청난 액수입니다. 2009년 현재 개성공단에는 3만 8천 명의 북측 노동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2009-03-17
2003년 6월에 건설이 시작된 개성공단은 남북한 경제협력의 상징적 사업입니다. 그 후 개성공단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2008년도 입주한 기업의 생산액이 8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07년도 북한의 총 대외수출이 17억 달러에 불과한 점에 비교하면, 엄청난 액수입니다. 2009년 현재 개성공단에는 3만 8천 명의 북측 노동자가 일하고 있습니다.
2009-03-17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이나 통행이 차단됐던 개성공단이 17일 통행이 재개된 가운데 북쪽 개성공단에서 지척인 임진각에서는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9-03-17
탈북자가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거주 지역에 전입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적응교육’을 실시한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