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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한국 언론도 북한의 미국 국적 여기자 2명 억류 사태를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박성우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2009-03-20
‘키 리졸브’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끝난 20일 북한은 그동안 중단된 군 통신선을 정상화하겠다고 남측에 통보해왔지만, 북한은 개성공단의 통행을 다시 차단했습니다. 지난 17일 통행이 재개된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중단된 것입니다.
2009-03-20
탈북자들 가운데 지식인들이 모여 만든 NK지식인연대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의 협찬을 받아 북한과학기술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2009-03-20
‘대장금’ ‘ 이산’등에 출연해 한류 스타가 된 인기 탤런트 한지민 씨가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탈북소녀의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지민 씨는 ‘새터민’을 만나보고 탈북처녀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조사해서 연기에 임하고 있는데요. 한지민 씨가 탈북자로 출연한 ‘카인과 아벨’은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2009-03-20
올해 수교 60주년이 되는 중국과 북한이 올해를 ‘북•중 우호의 해’로 정하고 지난 18일 북경에서 개막식을 했습니다. 김영일 북한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해서 수교 60주년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2009-03-20
한국 내 민간단체가 남한에 사는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에 회사를 설립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03-19
북한이 소유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는 90년대 미사일보다 5배가 길어졌다. 대포동 2호 미사일은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수천 마일을 날아서 알래스카, 하와이, 미국 본토의 일부분까지 타격한다고 정보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북한은 3단계 작업을 마무리하면 약 33분안에 북미 지역 어디에나 핵탄두를 쏠 수 있게 된다.
2009-03-19
미국은 북한이 내달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위성 발사체를 발사할 때 중단거리 미사일도 함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 중이라고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이 밝혔습니다.
2009-03-19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여기자 2명을 석방시키기 위해 평양의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서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아직 북한 당국의 공식 반응은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2009-03-19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대북 인권 결의안이 상정됐습니다. 결의안의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은 오는 26일이 유력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03-19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쥴리 드 리베로(Julie De Rivero) 유엔 담당 제네바옹호국장(Geneva Advocacy Director)은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신랄히 비판하면서 북한 당국이 비팃 문타폰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활동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09-03-19
남북관계 경색때문에 남북 합작으로 설립된 평양과학기술대학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또 개교를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2009-03-19
6.25 전사자의 유해 발굴을 시작하는 개토식이 있은 지 보름이 채 안 됐지만 이미 31구의 유해가 발굴됐습니다. 또 유해가 나온 현장에선 흘러간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유품도 함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2009-03-19
외부와 단절된 북한에서 주민들이 남한과 세계 각국의 소식을 들으려고 미국과 한국 등의 대북 라디오방송을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송을 즐겨 듣는 주민들은 하루라도 듣지 못하면 허전함을 느낀다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2009-03-19
대중 매체를 통해 전파되는 음악 양식을 총칭하는 말. ‘대중가요’를 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남쪽에는 그냥 ‘가요’ 또는 ‘유행가’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북쪽에서 쓰는 ‘군중가요’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