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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지금까지 공석으로 있던 북한 인권특사에 미국 하원외교위원회의 국장을 지낸 로버트 킹 씨가 내정되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인권정책 추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09-06-30
한국의 이상희 국방장관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2009-06-30
미국의 필립 골드버그(Phillip Goldberg)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 대사를 단장으로 한 미국 대표단이 오늘(30일) 중국의 북경으로 출발했습니다.
2009-06-30
미군의 추적 속에 버마로 향하던 북한 선박 강남호가 갑자기 항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09-06-30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즉 탈북자 수가 지난 10년간 1만 6천명을 넘어서 2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특히 지난 2000년 이후 여성과 가족을 동반한 입국자가 늘어나면서 급격히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2천 809명이 남한에 입국했고, 올해는 이보다 훨씬 많은 3천 5백 명이 입국할 전망입니다.
2009-06-30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한 삼남 김정운의 최대 약점은 출신 성분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분을 중시하는 북한 사회에서 김정운의 성분 문제는 지지 세력을 확보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2009-06-30
남북한의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외국인이 한 데 모여 민주주의와 통일 후 한국을 얘기하는 2박 3일의 나들이를 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후원으로 지난 26일~28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전 과정이 영어로 꾸며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009-06-30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퇴치 담당 대사는 북한과 노동 계약을 하는 나라가 노동자를 받아들일 때 이들의 인권상황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09-06-30
미국이 강남호를 포함해 다수의 북한 선박을 감시 중인 가운데 중국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결의안은 한국의 PSI 전면 참여를 환영하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막기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PSI를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09-06-30
20년 전인 1989년 동유럽의 공산주의 체제가 국민들의 시위로 무너졌습니다. 동유럽 나라들을 반세기 가까이 탄압한 공산주의 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며 자유를 되찾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러 유명 인사들이 있었습니다.
2009-06-30
지난 5월 25일 북한당국은 2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그 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874호 결의를 통해, 북한당국에 대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이 제재는 북한당국의 무기거래와 무기개발을 막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그러면서도 북한 일반 주민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2009-06-30
최근 남북관계의 악화로 개성공단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개성공단에서 성공하고 있는 기업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신원인데요. 의류 업체로는 가장 먼저 개성공단에 진출한 신원은 이미 1995부터 평양에서 임가공 생산을 통해 대북사업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2009-06-30
북-중 접경지역을 지켜야할 북한 경비대가 여러 형태의 밀수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06-30
일본 경찰이 미사일 개발에 전용 가능한 자기 측정 장치를 버마를 경유해 북한에 밀수출하려 한 혐의로 조총련 계 무역회사 사장을 비롯한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09-06-29
티모시 키팅 미국 태평양 사령관은 미국이 현재 추적 중인 강남호뿐 아니라 금수 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가는 북한의 선박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29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