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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의 인도태평양 ‘해양 쿠데타’

중국의 군사적 증강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위기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대비태세는 어떤지 또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 미 해군 7함대에 직접 다녀온 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국방장관 “한미 확장억제 불가역적으로 만들 것”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은 21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를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중심으로 더욱 가속화시켜 내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와 상관 없이 불가역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북 ‘전자결제’ 확대는 경제통제 강화 의도”

한국 정부는 북한이 최근 경제분야 통제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이른바 ‘전자결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지금 북한은] 러시아에 지원된 북한 조립식군수공장이란?

북한은 군수공장들이 타격을 받아도 다른 지역에 필요한 군수공장을 빠르게 전개해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방도를 모색했습니다. 그렇게 고안된 게 바로 무기나 포탄을 생산하는 군수공장의 전 생산공정을 부분별로 잘게 쪼개 각 부분을 쉽게 해체, 조립할 수 있는 조립식 군수공장입니다.

[오늘의 중국] 홍콩의 몰락은 북한 돈주 몰락과 닮은꼴?

중국 정부가 미국 애플 사의 아이폰 등 외국산 스마트폰 즉 타치폰 사용 금지령을 확대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 중국.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17.4%를 점유하고 있는 애플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남한의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칭찬합니다] 탈북청소년들의 영원한 총각엄마(2)

탈북민들의 정착교육 기관인 하나원에 가서 매주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공부를 돕던 김태훈 씨는 하나원을 퇴소한 한 탈북 청소년이 같이 있어 달라고 부탁을 한 그날부터 벌써 18년째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순희의 성공시대] 특별하지 않은 삶은 없다(1)

지난주만 해도 겨울 치고는 포근하다 싶었는데 이번주는 한겨울의 매서움을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한층 더 추워진 날씨 속에 올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2023년, 성공시대를 훈훈하게 밝혀준 주인공들을 한번 돌아볼까요?

[란코프] 북한은 저출산 해결할 수 있을까?

미 나토 대사 “북, 러시아 탄도미사일 기술 이전 원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공급한 대가로 전투기, 탄도미사일 등 군사 기술을 이전 받길 원한다는 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 “북 화성-18형 ICBM, 추가 시험 필요”

미국 의회조사국은 북한이 2022년 이래 80차례 이상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며, 성능 향상을 위해 추가 시험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19년 연속 채택

유엔총회가 19일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19년 연속 채택했습니다.

“러, 자국 내 탈북민 단속 강화 가능성”

러시아 극동 연해주 정부 대표단이 최근(11~15일) 경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무역과 관광 등 통상적인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북한의 해외 노동 자 파견 관련 논의가 오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평양 온실농장 건설 마무리…“채소 제대로 공급할 지 의문”

북한 평양 내 강동 온실농장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사시사철 산간지대 주민들에게 푸른 채소 공급하기 위해 건설 중인데 그 실효성이 미지수라며 전시행정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 군 “러, 저품질 북 포탄으로 인력·장비 손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받은 포탄과 탄약의 품질이 낮아 러시아군의 인력과 장비에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 경제, 3년째 역성장...남북 소득격차 30배로 확대

한국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이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즉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2%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지난 2020년 -4.5%와 2021년 -0.1%에 이은 3년 연속 역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