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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현실화 때 한미일 삼각공조 지속될까

미 대선이 약 11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미국의 전문가는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한미일 삼각공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보리 10개국, 북 ICBM 강력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1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송 탈북민 가족의 절규] ② “인신매매의 끝이 강제북송입니까”

지난 10월 9일 중국에 구금돼 있던 500여 명의 탈북민들이 대거 강제북송된 이후 국제사회는 탈북민들이 처할 구금과 고문 등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미일, ‘북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한미일 군 당국이 19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 북 ICBM에 “도발은 더 큰 고통으로 돌아올 것”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북한이 잇달아 발사한 데 대해 이 같은 도발이 결국 더 큰 고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사 “JSA 경비대원 재무장…북한군 무장 태세 고려”

북한의 공동경비구역(JSA) 내 경비 병력 재무장에 대한 대응으로 유엔군사령부 소속 JSA 경비요원들도 권총을 차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체류 북한 화교 3년 만에 귀갓길

북한 당국이 코로나 감염병 사태 때 북한을 떠나 중국에 체류하던 화교들의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2021년부터 생활고로 북한을 떠났던 화교들은 3년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고아 학대한 사람이 공산주의어머니?’, 전국어머니대회 수상자 자격 논란

양강도에서는 ‘전국 어머니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습니다. 입양 고아에 대한 노동 착취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2023 RFA 10대 뉴스 ②] 북 무기 러시아 거쳐 우크라 전에

지난 10월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가 진행 중이라는 증거를 잡았다면서 위성 사진 석 장을 공개했습니다.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에는 북한 나진 항에서 선적한 컨테이너 300 개가 쌓여 있었습니다.

[여기는 서울-브라보 마이 라이프] 덴바람 마파람(1)

이곳은 서울 광화문역 가까이에 있는 청계광장.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지난 11월 광장 한복판에는 작은 이동식 건물이 생겼습니다.

[스칼라튜] 김정일 사망 12년 후: 인민 희생을 통한 정권 유지

[남북의 맛과 멋] 음식 먹으러 도와 도를 넘나들다니

연말연시를 보내고 계시는데요. 올 한해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연말이면 특히 모임이 많은데요?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게 음식이죠? 요즘은 음식의 맛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즐겁고 행복해 지기 위해 분위기 좋고 맛집을 찾아 멀리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성시대] 남한에서 하는 김장전투

한국은 지금 김장전투가 마감고비 입니다. 경기도를 비롯한 추운 지방은 11월 중순이나 말경이면 다 끝이 나지만 내가 사는 경상남도는 김치 담그는 일은 이제야 끝이 납니다. 따뜻한 남쪽 지역이라 밭에 있는 배추는 아직도 파란 빛을 띠고 무럭무럭 자라줍니다.

[캐나다는 지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이제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고 이곳 캐나다는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곳에서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탈북민 영화, 오스카 상을 위한 시사회 열어

이제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과 얼어붙은 온 대지와 함께 사람들의 몸도 움츠려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를 찾아 탈출한 탈북민 가족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즉 기록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가 세계 영화상의 최고상인 오스카 아카데미 상 수상을 위한 시사회에서 상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