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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북, 차기 미 행정부 출범 전까진 대화 응하지 않을 것”

미국과 북한 간 교착상태가 장기화되고 북한의 도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이 있는 내년까지 북한이 대화로 돌아설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 의원 “주북 대사관 복귀를” 대정부 질의

영국 상원이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은 잠정 폐쇄중인 평양 영국대사관 운영 재개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을 재개를 제안했습니다.

회계감사원 “미, 해킹 통한 제재 회피 북 대응해 범정부 차원 대응”

북한이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통해 자신들에 부과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회피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으로 나서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자녀들의 ‘한류’ 영향에 경각심 강조”

최근 북한에서 열린 전국 어머니 대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에 대해 좀 더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지난 11일자 노동신문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9일 평양을 떠났다고 전하면서 폐막을 알렸는데요. 특히 김정은 총비서가 "어머니가 공산주의자로 되지 않고서는 아들·딸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울 수 없으며 가정을 혁명화할 수 없다"라고 연설한 부분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북, 제약∙방역의료품 공장 준공… 자체 생산에 방점

평양제약공장은 북한 보건의료 쪽에서 매우 유명한 공장인데요. 1946년 6월, 북한의 첫 제약공업 기지로 창설된 바 있습니다. 위치도 굉장히 좋습니다. 기존의 평양제약공장을 개건∙현대화한 건데요.

양강도 감자가공식품, 서민식량으로 각광

북한 삼지연 감자가루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진 각종 감자가공식품들이 양강도 주민들 속에서 대표적인 서민식량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통일부 “노동신문 대남비방 빈도 늘어…적개심 고취 의도”

한국 통일부는 최근 북한 노동신문의 대남 비방 빈도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대해 북한 주민들의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 필요하다” 한국인 64%...역대 최저치

남북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한국 국민이 64%에 그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한국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2015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 미국 내 대북 군비통제 담론에 선제적 대응해야”

한국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북한 핵 문제를 군비통제적 접근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상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한국이 북한 비핵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군비통제 주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지금 북한은] 북한 당국이 자본주의식 편의점을 선호하는 이유

올해 새로 건설된 평양의 새 아파트 단지에 자본주의식 편의점이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은 코앞에 편의점을 두고도 잘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마순희의 성공시대] 내 삶에 후회는 없다 (2)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박경아 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경아 씨는 남편의 병 치료를 위해 탈북했던 분이셨죠?

[당신을 칭찬합니다] 탈북 청소년들의 영원한 총각엄마 (1)

칭찬 제보할 사람 있습니다. 저희 삼촌인데요. 저는 원래 막 그렇게 좋은 아이 아니었거든요. 삼촌을 만나서 저를 잘 가르쳐주고 저를 잘 고쳐줬어요.

[란코프] 김정은은 왜 노동당 정치를 부활했나

[오늘의 중국] 우라늄 싹슬이 나선 중국

세계 2위 원자력 발전 국가인 중국이 전 세계의 우라늄을 싹 쓸어 모으고 있습니다. 원자력 연료인 우라늄의 가격이 폭등하고, 이 때문에 원자력 발전 비율이 높은 서방의 에너지 공급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청춘 만세] 내가 경험한 따뜻한 봉사와 나눔

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