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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RFA 10대 뉴스 ➇] 북중 국경 일부 공식 개방

2023년 한 해의 북한 관련 뉴스를 총정리하는 ‘RFA 자유아시아방송 10대 뉴스’ 시간입니다. 오늘 ‘10대 뉴스’의 여덟 번째 시간은 손혜민 기자와 함께 ‘북중 국경 일부 공식 개방’에 관해 이야기 해 봅니다.

한국 정부, ‘핵·미사일 자금조달’ 북 정찰총국장 등 8인 독자제재

한국 정부가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해 27일 추가 대북 독자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탈북민 10명 중 8명, 한국 생활 만족”

한국 내 탈북민의 10명 중 8명 가량이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탈북민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전문가, 북 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에 “핵 강압전략 강화”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영변 내 경수로가 시운전에 돌입한 정황이 나타난 것에 대해 핵 강압전략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했습니다.

[김태우] 2023년 한반도 안보 이슈

[김씨 일가의 숨겨진 진실] 김일성의 가짜 머슴살이

청취자 여러분들은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2권 5장 ‘무장한 인민’, 4절 ‘혈전의 준비’에서 김일성이 1932년 2월부터 3월 사이 1달 반 동안 푸르허 마을에서 머슴꾼으로 가장하고 마을주민들을 혁명화하였다는 부분을 기억하리라고 봅니다.

[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북,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려면

여러분 당은 2000년대까지 159개 수교국 중에서 약 3분의 1인 60개국에만 외교 공관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2023년 12월 현재, 북한이 국제기구에 있는 외교공관을 포함하여 외교공관을 두고 있는 나라는 46개밖에 안 됩니다. 금년 한해 동안에 스페인, 네팔, 우간다, 앙골라, 세네갈, 기니, 방글라데시, 홍콩,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등 10개 해외공관이 폐쇄되었습니다.

[화제성 갑] 탈북민 한국 정계 진출은 양날의 검?

한국의 현 여당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젊은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여기에 탈북민 인재 두 명이 포함돼 화제인데요. 오늘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스포츠 매거진] 2023 돌아보는 북한 스포츠 ③ 아시안게임, 월드컵에 복귀, 기량은 긍정, 매너는 부정

북한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 무대에 복귀한 종목은 태권도였습니다. 8월 30일 방송한 스포츠 매거진입니다.

[탈북기자가 본 인권] 1억 중국인에게 피해 준 문화대혁명

오늘 시간에는 중국에서 근 1억명이 피해를 본 문화대혁명에 대해 책 ‘슬픈 중국’의 저자인 캐나다의 맥매스터 대학교 송재윤 교수로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줌인 북한] 사라지는 비행장 활주로… 드론 대체 가능성

북한에서 비행장과 활주로가 계속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상업위성이 촬영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이용하는 강원도 원산, 자강도 묘향산, 평양시 룡성, 황해남도 신천 비행장 등 4곳은 이미 승마장으로 바뀌었거나 다른 용도를 위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 화성 2단계 살림집 공사 윤곽…전력 공급은 ‘글쎄’

북한 화성지구 2단계 살림집 공사 현장의 윤곽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건설이 시작된 지 9개월 만에 건물 대부분이 세워졌지만, 여전히 전력 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올 미국내 구글 최다 검색어 미군 월북∙북 정찰위성

올 한해도 잇단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이어졌는데요. 미국인들은 올해 북한과 관련해 무엇을 가장 궁금해 했을까요?

북, 전원회의서 정찰위성∙핵능력 강화 선언할 듯

북한의 2024년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북한 당 전원회의가 이번 주 열립니다. 연이은 북한의 도발과 남북 간 군사적 대립으로 한반도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주력해 온 추가 정찰 위성 발사 계획이 발표될 것인지, 그 세부 전략은 무엇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 관리 “내년 한미일 지상군 연합훈련”

한국, 미국, 일본이 내년 시행 예정으로 수립한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에 지상군도 포함될 것으로 미국 국방부 관리가 예상했습니다. 한미일 지상군 훈련은 미국에서 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