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기사 검색
2023-04-28
전 세계 어느 국가나 갖고 있는 문제입니다만, 한국은 70~80년대부터 시작된 급격한 산업화로 자연환경이 많이 훼손됐고, 지금은 환경복원과 유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한국에 비해 산업화가 더디고 덜 되었으니까 아마 자연환경도 과거 그대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남한으로 들어오는 탈북민들 얘기는 절대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2023-04-28
이번 주에 4.25명절이 지나갔습니다. 올해는 조용히 지나갔지만, 예전에는 4.25에 열병식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 열병식이 열릴 때마다 북한을 벗어나 세계를 알게 된 저는 김일성 광장 앞을 지나가는 무기들을 보며 “아니, 저런 고물이 아직도 굴러다니고 있어” 이러면서 놀랍니다. 북한에서 살면 우물 안 개구리 신세이니 열병식에 등장하는 고물 땅크나 비행기를 보고 ‘우리 군대가 정말 강하구나’ 이렇게 믿게 됩니다.
2023-04-28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자료를 공유하고 있는 인터넷에서는 하루에만도 수억 건의 자료가 새롭게 올라옵니다. 그 가운데는 정확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지만 허위정보 특히 유사과학이라고 부르는 과학의 낭설로 포장된 거짓 과학정보도 많아 허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간에는 최근 과학자들이 밝혀낸 거짓 즉 유사과학의 대표적 실체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23-04-28
북한의 이동전화가 이제 보급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 북한 주민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서 취약계층 하면 주로 어떤 부류의 계층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2023-04-27
북한 당국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주요 기관과 기업소, 인민반에 도난방지를 위한 감시장비(CCTV)를 설치하란 지시를 내렸습니다.
2023-04-27
최근 북한이 평양에 출입하는 주민들의 몸 수색과 짐 검색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속 탐지기로 검사하고 짐도 샅샅이 뒤진다는 겁니다.
2023-04-27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미국과 한국이 신설한 '핵협의 그룹'에서 북핵 비상사태 대비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04-27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핵 위협에 대응한 한미 간 확장억제와 한미일 협력 강화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에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3-04-27
지난 26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핵협의그룹’ 창설을 통한 확장억제의 강화를 선언한 것이 한미 간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조치란 평가가 나오면서도 구체적 이행 방안이 없는 상징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023-04-27
우선 한미 두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니라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간 확정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을 이번에 나온 ‘워싱턴 선언’에 담았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2023-04-27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워싱턴 선언’에 새로운 내용은 없다며 미국 정부가 북한과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2023-04-27
미국 상원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한미 양국의 핵 관련 논의 등을 위한 고위급 상설 협의체인 ‘핵협의그룹’ (Nuclear Consultative Group·NCG)의 신설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도 양국 간 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23-04-27
최근 한국 국가정보원이 개인용 컴퓨터(PC) 1000만 대에 설치돼 있던 보안프로그램의 취약점을 활용한 북한의 해킹을 포착한 가운데 과거에도 이 같은 유형의 공격이 지속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북한이 사이버상에서 대규모 대남 테러를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3-04-27
한국 내 탈북민 단체가 바다에서 이뤄지는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 관련 제보를 받는 '북한 불법 해상환적 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 북한 내부나 중국 등으로부터 받은 제보를 미국 측에 전달하겠다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