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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0년 차이] 봄이다, 뱃속이 짜지겠네!

북한은 사계절이 다 바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난가을에 김장 얘기를 하면서 그때도 바쁘다고 그랬는데 봄 얘기를 하면서도 새삼 많은 일들을 했다는 걸 알게 되네요.

[김현아] 닫힌 사회의 미래

[노동신문 다시보기] “북, 김정은을 ‘세계 태양’으로 선전”

3월 29일자 노동신문에 수록된 ‘자주, 자립, 자위는 우리 국가의 불변진로이다’라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자주, 자립, 자위’는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기치이며 ‘국가 정치 철학’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호의 모바일 북한] 북한의 원격교육법 (3)

지난주까지 원격교육법이 나오게 된 배경과 이 법의 취지와 목표, 원격교육 체계의 수립, 원격대학의 학생 모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원격교육 강령과 교육환경, 그리고 처벌규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조미영의 질문있어요] 북한에도 만우절이 있나요?

오늘이 만우절이더라고요. 잊고 있다가 친구한테 온 장난 문자에 깜빡 속았었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북한에도 만우절이 있나요?”

[건강하게 삽시다] 기침과 대책

환절기라 그런지 주변에 기침을 하는 분들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감기가 걸렸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기침입니다. 또 어떤 분은 코로나 비루스 걸리고 나서는 목소리도 잠기고 마른 기침이 가끔씩 이유없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침의 종류와 대책에 대해 동의사 강유 선생님의 도움 말씀 듣겠습니다.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미주 이산가족, 가족상봉의 희망을

추위로 유명한 중서부의 겨울이 물러가는 것처럼 오랫동안 북한에 있는 가족을 평생 그리워했던 미주 이산가족들에게도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캐나다는 지금] 시민권의 의미

북한을 떠난 탈북민들이 이곳 캐나다에 정착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으면서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는 탈북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캐나다 시민권은 무엇이며 특별히 탈북민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북한 물가] 미중 반도체 전쟁과 북한 손전화 제조

요즘 미중 ‘디커플링’이라는 말이 주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디커플링은 커플링의 반대말로 보통 한 나라의 경제가 그 나라와 연관이 많은 다른 나라와 따로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히말라야, 해발 4000미터에서의 깨달음

남한에 와서도 이런저런 공부를 이어가며 무엇보다 여행에서 많은 경험과 행복을 얻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디로 떠날지, 직접 만나보시죠.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진화하는 북 핵실험...이번엔 바닷 속에서

북한이 3월 21일과 25일 ‘해일-1형’ 으로 명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 발사 실험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 무인 수중 공격정이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표현만 4개입니다. 어떤 실험을 했다는 겁니까?

[도명학의 남북문학기행] 분단의 비극이 빚어낸 ‘전시가요’

문학작품이, 시나 소설 말고도 영화나 연극, 그리고 가요나 드라마 등 여러 형태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청취자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특히 일반 대중가요 중에서도 여느 시 못지않게 그 가사가 문학적 작품성을 인정받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쟁 때 지어지거나 불려졌던 남북한 작품을 듣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