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기사 검색

NTI “북, 핵 안전지수 12년째 ‘꼴찌’…국제규범 ‘0점’”

북한이 핵 안전지수에서 또 최하위 점수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핵위협방지구상(NTI)’이 18일 발표한 ‘2023년 핵 안전지수(Nuclear Security Index 2023)’에 따르면 북한은 ‘핵 물질 안전(Secure Material)’ 부문과 ‘핵 시설 보호(Protect Facility)’ 부문 모두에서 전체 조사 대상국 중 최하위에 올랐습니다.

미 전문가 “미군 월북 계기 미북협상 가능”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견학하다 무단 월북한 미군 사건에 대해 면밀히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과 북한 간 협상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식량난’ 북, 농경지 용도변경 실태 조사

최근 북한 당국이 전국에 농경지 침해 실태, 즉 농업용 토지를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책을 세울 데 대한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일부 북한 군인들, 극단 선택 시도

북한 군 당국이 간부들 가운데 자살을 기도하는 현상이 늘어나는 데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입국 탈북민 99명…“향후 입국 추이 지켜봐야”

올해 상반기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민이 9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전년 동기대비 늘어난 수치이지만 향후 입국 추이에 대해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미 NCG 첫 회의...“어떤 핵공격도 북 정권 종말로 귀결”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대북 확장억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북한 정권의 종말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정은 올 상반기 공개활동 저조…군사부문 집중”

올 상반기 김정은 총비서의 공개활동이 최근 3년새 가장 저조한 가운데 군사부문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칼라튜] 북한의 흡연율 감소정책과 여성 차별

[여기는 서울-브라보 마이 라이프] 10년의 신념 (2)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이 만든 북한 인권 소조 ‘리베르타스’. 리베르타스는 라틴어로 자유를 의미합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 모여 2012년 만들어졌고 후배들이 그 뒤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드라마, 알고 봐야 재밌다] 우리들의 블루스, 임신과 청소년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지티스트 제작사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살펴보려 합니다.

[여성시대] 밝게 웃는 라오스

요즘 한국은 섭씨 30도를 윗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최근 제가 다녀온 라오스는 지금 한국에서 덥다고 하는 이 날씨보다 더 기온이 높았습니다. 심지어 습도 80 퍼센트 가까이 되어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이 꺽꺽 막히는 그런 환경이었답니다. 그럼에도 라오스를 다녀온 소감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 쉬 사라지질 않습니다.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미주 탈북민, 민주평통위원에 출사표

중서부 지역은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로 한증막을 연상케 합니다. 최근 미주 탈북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탈북민 출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을 선발하기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오늘은 유타주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 허용환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남북의 맛과 멋] 닭갈비와 맛집

오늘은 닭 요리중 하나인 ‘닭 갈비’와 맛집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

주한유엔군사령부는 18일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북한이...

한국, 김여정 담화에 “30년 간 뒤에서 기만한 건 북한”

한국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의 대화 제안을 ‘시간끌기 술책’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18일 “지난 30년간 뒤에서 기만한 건 북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김여정이 전날 발표한 담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