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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협동농장, 폭우로 침수...수확량 감소 불가피

북한이 장마철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황해남도 일부 협동농장이 폭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두 협동농장의 논 전체 면적의 25%가 물에 잠기거나 볏모가 씻겨나가며 훼손됐는데요. 아직 장마전선이 북한에 상륙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시적 폭우만으로 입은 피해입니다.

“러 국방장관 방북은 우크라전 지지 재확인 노림수”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한국전쟁 정전일을 맞아 중국과 러시아의 고위 관리들이 북한을 찾을 예정입니다. 러시아는 국방장관까지 파견할 예정으로 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한 북한의 지지를 재확인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 러 대북 밀가루 수출 잇따라…톰스크산 2배 ↑

러시아 서시베리아 평원 톰스크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가루의 절반 가까이가 북한으로 수출되는 등 북한이 이 지역 밀가루 최대 수출국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 “월북 미군 관련 북에 계속 연락…응답 없어”

미 국방부는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과 관련해 북한 측에 계속 연락하고 있지만 어떤 소식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북서 화물열차·화물차 충돌사고

북한 평안북도에서 열차와 대형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 운전수가 사망했습니다.

북 회령시 주민들, 모내기 이어 주택 건설에도 내몰려

최근 함경북도 회령시 주민들이 연일 농촌 주택건설에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수돗물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전 납북자 가족들, 정전 70주년 맞아 납북 범죄 해결 촉구

한국의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북한의 납치 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군, 북 새벽·심야 미사일 도발에 “의도 분석 중”

북한이 새벽과 늦은 밤에 잇달아 감행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한국 군 당국은 그 의도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규탄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 “탈북민 강제북송하는 중국에 ‘보호책임’ 외면 비판 가능”

탈북민 강제북송 행위를 근절하지 않는 중국에 대해 보호책임(R2P) 이행 실패를 근거로 국제무대에서 비판을 가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기는 서울-브라보 마이 라이프] 북한댁 이야기(1)

얼마전에는 북한에서 온 작가들의 책으로만 진행하는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 사무국이 총 8회에 걸쳐 여러 협력기관들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데요.

[스칼라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남과 북

[드라마, 알고 봐야 재밌다] 우리들의 블루스, 우울증을 시각화한 드라마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지티스트 제작사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살펴보려 합니다. 앞서 지난 시간에 언급한 대로 이병헌, 신민아, 한지민 등 14명의 초특급 배우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이병헌과 신민아 그리고 김우빈과 한지민의 이야기를 각각 살펴보려 합니다.

[캐나다는 지금] 캐나다 vs 한국, 어디가 좋아요?

이제 초복도 지났으니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됐을 텐데 북녘에 계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올해는 특히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었고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여성시대] 장마철 건강 조심

한국은 지금 물난리에 온 나라가 피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예년에 없던 장마가 짧은 시간 엄청난 비가 쏟아지면서 없던 용어인 “극한호우”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특히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지역은 연일 쏟아지는 물폭탄으로 인해 지하도가 침수되고 인명피해까지 나고 또 어떤 곳은 한밤중에 산사태가 나서 쏟아진 토사로 인해 집이 매몰되는 일도 생겼습니다.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무역회사에 다니는 탈북민

이곳 미국 중서부는 이글거리는 태양의 강렬한 열기와 사방에서 들리는 매미 소리로 여름의 한 가운데 있음을 실감케 합니다. 오늘은 열정을 다하여 일하는 탈북민이 있어서 청취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