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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킹 ‘아토믹 월릿’ 또 피소…러 투자자 “우크라 소행”

북한으로부터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아토믹 월릿’에 대한 두 번째 소송이 제기될 예정입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러시아 투자자들은 해킹이 북한이 아닌 우크라이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FAO, 대북 제재면제 물품 이송 지연

유엔식량농업기구, 즉 FAO의 농업 관련 대북지원 물품 이송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본인 의사 존중해야”

한국 정부는 북한이 3년 7개월 만에 국경 개방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중국이 자국 내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 북송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신화 대사 “북 내부통제엔 한계...기본권 추구 막을 수 없어”

이신화 한국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인간이 가장 기본적 권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가 없다며 북한 당국의 내부통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수해 피해 책임 논란

[김연호의 모바일 북한] 북한의 농작물 병해충 예방 응용 프로그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해 현장을 현지지도 하면서 김덕훈 내각 총리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평안남도 간석지 건설 종합 기업소가 배수구 구조물 설치공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남포에 있는 간석지 제방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노동신문 다시보기] 북, 일꾼들의 ‘정치적 민감성’ 제고 촉구

8월 26일자 노동신문에 수록된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는 참된 일꾼이 되자”라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오늘날 일꾼들의 삶과 투쟁의 주제는 나는 위대한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고 있는가”라면서, “일꾼들은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대로만 사고하고 그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혁명승리와 사회주의의 전면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미영의 질문있어요] 북한 학생들에게 인기 과외 과목은?

북한에서도 학교 수업 외에 개별 과외를 받는다고 하던데, 어떤 과목을 가장 많이 받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과외비는 얼마나 하나요?”

[우리는 10년 차이] 가족과 떨어진 아픔, 북한 당국에 보상 청구한다

몇 해 전 북한에서 압록강 두만강이 범람하면서 강 옆의 살림집들이 큰물에 떠내려갔어요. 당시 북한당국이 이례적으로 수해민(수재민)들에게 새 아파트를 지어 배정했어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바다를 가르고 숲을 질러서

라디오를 들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라디오로 떠나는 여행>, 진행자 윤하정입니다.

[북한 물가] 중국 부동산 위기와 북한 실태

이 시간에는 중국의 부동산 기업들의 파산 소식과 북한에 실태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청진아주메의 남한생활 이야기] 상품권

제가 정착 생활하면서 KBS1TV에서 방송한 <우리말 겨루기>에 도전해 최종 우승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진행자였던 엄지인 아나운서가 우승을 한 사람에게 상금으로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등은 신세계 상품권, 3등은 문화 상품권이 담긴 봉투를 주는 거예요.

[한반도 신무기 대백과] 김정은이 자랑한 ‘호위함’의 조악함

북한이 새로운 무기를 속도전하듯. 숨가쁘게 공개하며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전승절 열병식 때 처음 공개했던 신형 호위함의 훈련 장면을 최근 처음으로 공개했죠?

[도명학의 남북문학기행] 탈북의 아픔 떠올리는 독립군가

오늘 소개할 작품은 “압록강 행진곡” 과 “여명의 노래”입니다. 두 곡 모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에 의해 지어진 노래들입니다.

북, 해외파견 노동자 통제강화 속 송환 ‘속도전’

북한이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여객기를 보냈습니다. 3년 6개월만의 비행 재개에 현지에 체류 중인 북한 노동자들이 심각하게 동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