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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귀향하던 북 여군 강도 피살

함경북도 경성군에서 군사 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여성이 강도들에게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 여성의 고급 트렁크(여행용 가방)를 빼앗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 해커 라자루스, 미국ˑ유럽 기업∙의료기관 정보탈취 시도”

북한 해커조직인 ‘라자루스’가 미국과 유럽의 인터넷기반시설 업체들과 의료기관들을 공격해 새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7∙EU, 정찰위성 발사 북 규탄 “국제사회, 강력 대응해야”

북한의 2차 군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한미일 3국이 즉각 협의에 나서는 한편 주요 7개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MO, 11월 정기회의 때 북 위성발사 논의 시사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는 북한이 또 다시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한 것과 관련해 “이사회는 북한의 사전 통보 없는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는 점을 상기했습니다.

‘세금없는 사회주의’ 북한, ‘세부담’에 등골 휘는 주민들

북한은 사회주의 우월성의 하나로 세금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양강도 혜산시에서 연이어 주민들에게 돈을 낼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미 한인회, 탈북 학생 7명에 장학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탈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 북 정찰위성 재발사에 “일부 진전...‘비상폭발체계 오류’ 주장 검증 필요”

한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재발사에 대해 일부 진전은 있지만 완전하지 않다고 평가했고 비상폭발체계 오류로 실패했다는 북한의 주장 등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전문가 “북, 로켓 엔진 결함 보완한 듯”

한국의 미사일 전문가는 1차 발사 실패 이후 엔진 결함 문제점이 보완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이번 실패의 원인이 ‘비상폭발체계’의 오류일 경우 로켓의 작동과 단 분리 등에는 문제가 없기에 간단한 보완 이후 재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 전문가 “북 잇단 발사실패는 김정은 ‘조급증’ 탓”

지난 5월 첫번째 발사 실패 후 김정은 총비서가 ‘중대한 결함’을 논하며 ‘실패를 야기한 문제를 하루 빨리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에, 그런 조급함이 이번 실패를 낳은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장관 “한류, 북의 ‘대안적 문화’…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폐지 촉구”

김영호 한국 통일부 장관이 한류 문화가 북한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북한에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미일 “북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독자제재 검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재시도한 직후 한미일 외교장관은 전화 통화를 갖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독자제재를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란코프] 북한의 종파 싸움

[마순희의 성공시대] 공공기관 기획실 인재가 된 탈북여성(2)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정화영 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화영 씨는 2004년에 한국에 입국한 후 15년 넘게 공공기관 기획실에서 근무 중인 인재라고 하셨잖아요?

[청춘 만세] 뭐든 물어보는 멘토가 있다!

남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청춘 만세>.

[안찬일 박사의 주간진단] 북, 사교육 성행…‘무상교육’은 헛구호

고난의 행군이 있기 전까지, 북한에서 사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에서도 사교육이 분명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