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오이지

워싱턴-김효선 kimh@rfa.org
2020.05.12

안녕하세요. 남북의 맛과 멋 김효선입니다. 요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젊은 나이부터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습니다. 특히 바쁜 생활로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영양 보충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요. 과연 이 건강에 대한 관심은 현대에만 존재했을까요?

로마의 시저는 오이를 먹으면 힘이 솟는다고 믿어 전쟁 중 부식으로 병사들에게 오이를 절인 식품인 오이 피클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고대 로마에서 오이가 바로 강장제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토마토, 양파에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채소. 오이에 대해서 음식문화 평론가 윤덕노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송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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